기사최종편집일 2024-05-14 08: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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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달 내내 술독에 빠져"…화사, 놀지 못했던 20대 '후회막심' 고백 (짠한형)[종합]

기사입력 2023.10.03 09:41 / 기사수정 2023.10.03 09:41



(엑스포츠뉴스 장인영 기자) 그룹 마마무 멤버 화사가 마음껏 놀지 못했던 20대를 후회했다. 

2일 유튜브 채널 짠한형 신동엽에는 '다섯 번째 짠 화사, 매직아이 이거 사과에요?'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



이날 화사는 "(신동엽) 선배님과 술을 한번 마셔보고 싶었다"며 술을 마셔보고 싶었던 사람으로 이효리, 성시경, 신동엽을 꼽았다. 화사는 "그걸 다 이뤘다. 너무 재밌다"며 출연 소감을 밝혔다.

화사는 "제가 술을 마시기 시작한 게 올해부터다. 올해가 스물아홉이었는데 올해 제야의 종을 칠 때 후회 했다. '20대일 때 왜 안 놀았지?' 생각이 들어서 한 달 동안 술독에 빠져 살았다"고 고백했다.

한 달 내내 술을 마셨다는 화사는 "친구들도 제가 맨날 이렇게 술을 마시니까 기분이 이상하다고 하더라. 얼굴도 심각하게 부었다"고 토로했다.

그러자 신동엽은 "그게 왜 그런지 아냐"면서 "다음 날 술이 안 깨면 뭐가 자꾸 당기지 않나. 그래서 조금씩 살이 찌는 것. 그걸 우린 늘 부었다고 말한다"고 팩폭을 날려 웃음을 안겼다.  



또한 화사는 학창시절을 회상하기도 했다.

정호철이 "학교 다닐 때 아무도 없는 무대에서 춤을 췄다고 하더라"라고 언급하자, 화사는 "어린 시절 조용히 있는 스타일은 아니었다. 반장 스타일이었다. 공부할 땐 얌전하고 예체능 할 땐 시끄러웠다"고 이야기했다.

이에 신동엽은 "우리 다 비슷한 삶을 살았다. 그래서 잘 통하는 것"이라고 너스레를 떨었다. 

사진=유튜브 채널 '짠한형 신동엽' 

장인영 기자 inzero62@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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