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5-15 20: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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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단장 레이드 '카멘' 업고 날아오른 '로스트아크', 신규-복귀 이용자 대폭 증가

기사입력 2023.09.24 16:45


(엑스포츠뉴스 임재형 기자) 스마일게이트 대표작 '로스트아크'가 군단장 레이드 '카멘' 업데이트 이후 게이머들의 큰 관심을 모으고 있다.

22일 스마일게이트는 '어둠군단장 카멘' 군단장 레이드 업데이트 이후, 신규 이용자 225%, 복귀 이용자 321% 증가 등 놀라운 성과를 기록했다고 밝혔다. '카멘'은 '로스트아크'의 엔드 콘텐츠인 ‘군단장 레이드’의 대미를 장식하는 최강의 군단장이라는 명성에 걸맞게 압도적인 스케일의 전투 연출을 선보였다.

이번 신규, 복귀 모험가의 유입은 캐릭터 육성 지원 이벤트 ‘카멘 로드’의 영향이 크다. ‘카멘 로드’는 어둠군단장 카멘 레이드 업데이트와 함께 실시된 이벤트로, 아이템 레벨 1,580까지 강력한 성장 지원 혜택을 제공한다. 신규 엔드 콘텐츠 ‘어둠군단장 카멘’에 도전하고자 하는 모험가들의 캐릭터 육성을 도와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다.

한편, 카멘 레이드의 ‘퍼스트 클리어’ 시점을 두고 스마일게이트 RPG와 이용자들 사이에서 펼쳐지고 있는 대결도 화제다. 이번 대결은 지난 9일 오프라인으로 개최된 ‘카멘 쇼케이스 이클립스’에서 현장에 방문한 모험가의 제안으로 성사됐다.

11일 간의 대장정 끝에 카멘 레이드의 '퍼스트 클리어'는 '로아사랑단'이 차지했다. '로아사랑단'은 리그 오브 레전드(LOL) 프로게이머 출신의 '캡틴잭' 강형우, '후니' 허승훈이 소속돼 있으며, 남다른 피지컬에 힘입어 첫번째로 '카멘'을 격파했다.

로스트아크의 개발을 총괄하고 있는 금강선 디렉터는 지난 20일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이용자들의 퍼스트 클리어 도전을 지켜보며 개발자로서 최고의 경험을 선물 받았다. 이를 선물해 주신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하다"며 소감을 전했다.

사진=스마일게이트 제공

임재형 기자 lisco@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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