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5-21 16: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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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진모♥' 민혜연, 늘씬한 몸매 이유 있었네…"양배추로 다이어트" (의사혜연)

기사입력 2023.07.25 06:35 / 기사수정 2023.07.25 06:35



(엑스포츠뉴스 장인영 기자) 가정의학과 전문의 겸 배우 주진모의 아내 민혜연이 여름철 맞춤 다이어트 법을 소개했다. 

지난 21일 유튜브 채널 의사 혜연에는 '무더운 여름철.. 오히려 좋아! 운동 없이 살 빼는 여름 식단팁'이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



이날 민혜연은 "요즘 땀내서 운동하기 너무 지쳐서 다른 때보다 확연하게 운동량이 줄어든 상태다. 많은 분들이 여름에 고강도 운동을 하는 걸 힘들어하시면서 그것 때문에 다이어트에 어려움을 겪는다는 토로를 많이 하신다"고 운을 뗀 뒤, 여름철 다이어트 비법을 전했다. 

"여름철 다이어트는 운동보다 식단이 더 중요하다"는 민혜연은 "여름철에는 무리한 운동보다 15~30분 정도 하는 것을 추천한다. 특히 땀복을 입고 운동하시는 분들이 많은데, 여름철에 땀복을 입으면 탈수가 생기기도 쉽고, 진균 감염의 위험이 있어서 통풍이 잘되는 운동복을 추천한다"고 말했다. 

또한 "운동하는 중간중간에도 수분 보충을 해서 탈수가 생기지 않도록 하고, 운동이 끝나면 바로 가볍게 샤워해야 피부 건강도 챙길 수 있다"고 덧붙였다. 



식단 관리법에 대해서도 소개했다. 민혜연은 "가급적 달콤한 주스보다는 시원한 차를 마시는 것을 추천한다. 커피를 드실 때는 라떼나 시럽이 첨가된 형태보다는 아메리카노 종류가 좋다. 최대한 커피보다 카페인이 없는 종류의 차로 음수량을 챙겨라"라며 "여름철에는 보리차, 현미차를 가장 추천해 드린다. 카페인이 없기 때문에 이뇨 작용이 없어서 수분 보충에도 좋고, 맛도 고소해서 마시는 데 무리가 없다"고 설명했다.

이어 민혜연은 자신의 경험담을 털어놓았다. 그는 "제가 몇 년 전에 성공한 다이어트 방법으로 양배추 다이어트를 알려드린 적이 있다. 식사 전, 식사 중간에 양배추샐러드를 이용해 배를 미리 채워 본 식사의 식사량을 줄이는 방법이다. 제가 좋아하는 게 양배추라 그렇게 설명해 드린 거고, 오이를 이용해서도 같은 다이어트 전략을 세울 수 있다. 포만감 때문에 식사량이 줄어드는 것은 물론이고 식이섬유가 풍부해 일반식으로도 건강한 다이어트가 가능하다"고 이야기했다. 

끝으로 민혜연은 "저는 저녁에 곱창이가 고기처럼 기름진 음식을 먹을 때 로메인이나 상추, 양배추, 오이 이런 채소들을 잘 활용한다. 여러분께도 도움이 되실 것"이라고 건강한 다이어트 비법을 공유했다. 

한편, 민혜연은 지난 2019년 배우 주진모와 결혼해 현재 서울 청담동에서 개인 병원을 운영하고 있다. 앞서 유튜브를 통해 168cm, 48kg라고 밝힌 바 있다.

사진=유튜브 채널 '의사 혜연' 

장인영 기자 inzero62@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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