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5-08 03: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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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발 현실에 사세요"…유민상 "이상형=게임 캐릭터, 연예인도 못 이겨" (맛녀석)

기사입력 2023.07.14 15:12 / 기사수정 2023.07.14 15:12



(엑스포츠뉴스 이예진 기자) '맛잇는 녀석들' 유민상이 이상형을 밝힌다.

14일 방송되는 IHQ '맛있는 녀석들'에서는 가평으로 합숙 먹방을 떠난 데프콘, 유민상, 이수지, 김해준의 모습이 그려진다.

멤버들은 일명 ‘풀하우스’ 모든 것을 갖춘 가평 펜션에서 ATV, 수영 등 다양한 액티비티와 네 끼의 식사 시간을 갖는다. 음식은 전국 맛집에서 공수한 낙곱새, 생선구이, 연탄불고기 등으로 미리 택배로 배송받는다.

특히 8년 동안 ‘맛있는 녀석들’을 이끌어온 유민상이 지난 방송 중 최고 맛집 메뉴들을 소개할 예정이라 기대를 모은다.

이번 가평 먹방은 새로운 멤버 교체 후 첫 합숙으로 데프콘, 유민상, 이수지, 김해준의 리얼한 일상과 사적인 대화, 티키타카까지 모두 공개된다.



김해준은 쉬는 시간을 이용해 데프콘, 유민상과 매트리스 토크쇼를 가지던 중 “최근에 발레를 시작했다. 선생님은 여성분이다”라고 밝혔다. 이에 유민상도 “나도 발레를 해야겠다”며 부러워했고, 데프콘은 “너도 사귀어라”라며 조언에 나섰다. 그러나 유민상은 “형 안돼요. 안돼”라며 강하게 부인에 들어갔고 이상형에 대해 언급했다. 

유민상과 데프콘은 RPG 게임 ‘파이널 판타지’ 캐릭터를 이야기하며 “연예인도 티파를 이길 수 없다. 살아 숨 쉬면 매력이 떨어져”라고 그럴듯하게 포장했다. 이에 보다 못한 김해준이 “형들 그만 좀 해요. 제발 현실에 사세요”라고 절규해 폭소를 안겼다. 

한편 데프콘, 유민상, 이수지, 김해준의 가평 합숙 먹방은 오늘 오후 8시에 방송된다.

사진=IHQ

이예진 기자 leeyj0124@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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