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5-20 06: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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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짓선동, 억울해 죽음까지 생각"…'박수홍♥' 김다예, 김용호에 울분

기사입력 2023.07.12 16:28 / 기사수정 2023.07.12 16:28



(엑스포츠뉴스 오승현 기자) 박수홍의 아내 김다예가 유튜버 김용호에 대한 분노를 드러냈다.

지난 11일 김다예는 "피고인 김용호야"라고 시작하는 글을 게재하며 울분을 토했다.

김다예는 연예인을 협박해 수억원을 뜯은 혐의로 경찰 조사를 받는다는 김용호의 근황 기사를 언급하며 "왜 우리한테는 연락 한 번 안하고 협박도 안하고 돈 요구도 안하고 냅다 허위사실 25개 만들어서 갈겼냐"고 분노했다.

그는 "혹시 다른 쪽에서 돈 받고 거짓 선동 부탁 받은 건 아니겠지?"라고 덧붙였다.



김다예는 약점 잡아내서 폭로 안하는 대신 돈 받기, 돈 받고 무고한 피해자 거짓으로 죽이기 등 김용호에 대해 언급하며 "먹고 사는 방법 이 정도로 요약하면 되냐"고 분노했다.

김다예는 "용호야. 내가 네 거짓선동에 억울해서 죽음까지 생각했었다. 남 인생 작정하고 망치려고 했으면 네 인생도 걸어야하지 않겠니?"라며  심각했던 정신적 피해를 강조하며 그를 비판했다.

한편, 김용호는 지난 2021년 4월부터 8월까지 유튜브 채널을 통해 박수홍과 김다예 부부에 대해 지속적인 사생활 의혹을 제기하며 명예를 훼손한 혐의를 받고 있다.

또한 그는 2020년 8월부터 일부 연예인에게 부정적 내용 공개에 관련한 협박 후 이를 공개하지 않는 대가로 수억원의 금전을 받은 혐의를 받고 있다.

사진 = 김다예

오승현 기자 ohsh1113@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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