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5-03 03: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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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남기 "♥이다은, 번개 맞아도 책임질게"…찐사랑 폭발 (남다리맥)

기사입력 2023.07.04 19:17 / 기사수정 2023.07.04 19:17



(엑스포츠뉴스 장인영 기자) '돌싱글즈2' 출신 윤남기가 이다은을 향한 찐사랑 모멘트를 폭발시켰다. 

지난 3일 유튜브 채널 남다리맥에는 '여러분들이 좋아할 영상입니다'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



이날 이다은은 "내일 우리 데이트가니까 관리를 좀 해야 하지 않겠냐. 오빠랑 데이트"라며 설렘을 내비쳤다. 그러면서 팩을 붙인 자신을 보고 "좀 아바타 같지 않냐"며 웃었다.

이에 윤남기는 "이렇게 예쁜 아바타가 어딨냐"고 해 이다은은 흐뭇하게 했다. 

다음 날 두 사람은 커플룩으로 맞춰 입고 햄버거 맛집을 찾았다. 이다은은 "오늘은 메뉴를 많이 시켰다"며 먹음직스러운 햄버거부터 멕시칸 프라이, 어니언링 등을 자랑했다. 이윽고 햄버거를 먹는 윤남기를 보더니 "오늘 미모 폭발이다. 머리를 너무 예쁘게 잘랐다"며 미소 지었다. 



이어 부부는 반려견 맥스와 함께 카페로 향했다. 이때 윤남기는 "다은이는 커피를 흘리고 수습 중"이라고 알렸다. 이에 이다은은 "나 자신이 정말 이해가 안 된다"며 어이없어했다.  

윤남기는 "리은(딸)이는 유치원에 있다. 낮에 맛집에 갔다가 맥스를 산책시키는 걸 보여드리려고 했는데 비가 온다"고 했다. 이다은은 "오늘 맥스랑 산책하다가는 번개 맞을 수도 있다. 번개 공포증 때문에 비 오는 날은 웬만하면 외출을 자제하려고 한다"고 전했다.

윤남기가 "(이다은이) 자기 번개 맞으면 책임질 거냐고 하더라"라고 입을 열자, 이다은은 "박력 대박이다. 오빠한테 '나 번개 맞으면 책임질 거야'라고 물었더니 '걱정하지마. 번개 안 맞아도 책임지고, 맞아도 책임진다'고 하더라"라며 감격했다. 

사진=유튜브 채널 '남다리맥' 

장인영 기자 inzero62@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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