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3-19 11: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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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지혜 23개월 딸, 건강 안타까워…또 응급실行

기사입력 2023.06.04 16:01 / 기사수정 2023.06.04 18:13

이슬 기자


(엑스포츠뉴스 이슬 기자) 한지혜의 딸이 두 번째 열경기로 쓰러져 응급실을 찾았다.

2일 한지혜는 자신의 유튜브 채널에 '23개월 슬이와 슬이애미의 일상 브이로그 (발화, 장난꾸러기, 청개구리, 감기약, 자부타임)'라는 제목의 영상을 게재했다.

이날 공개된 영상에서 한지혜는 딸 육아 일상을 공개했다. 한지혜는 "아기 키우는 일이 때때로 체력적으로 정신적으로 힘들어도 별일 없는 일상이 감사해지던 사건이 있었다"는 자막으로 입을 열었다.



지난해 8월 첫 열성경련을 일으켰던 한지혜의 딸. 한지혜는 "5월 10일 두 번째 열경기를 해서 급하게 응급실에 다녀왔다. 얼마나 놀랐는지 두 번 겪어도 너무 무서운 시간이었다"라고 심경을 털어놨다.

한지혜의 딸은 응급실에서 코로나19, 독감, 엑스레이, 심박수, 피검사까지 진행하고 정상 소견이 나와 귀가했다.

한지혜는 "첫 열경기 이후로 열이 나도 별일 없어서 이젠 괜찮은 줄 알았다. 오전에 일찍 소아과 들렀는데 38도여서 약 처방도 받고 컨디션도 좋고 잘 먹어서두 번째 열경련이 있을 거라고 생각도 못한 제 불찰이다"라고 자책했다.

이어 한지혜는 응급실 가기 전 딸의 영상을 공개했다. 빵을 먹고 있는 한지혜의 딸은 엄마의 질문에도 잘 대답하는 모습이다.

한지혜는 "이렇게 잘 먹고 잘 노는데 쓰러질 거라곤 생각도 못 했다. 5세가 될 때까진 열이 나면 집에서 잘 쉬면서 조심해야겠다 생각했다. 잠깐이지만 놀라고 맘고생한 거 생각하면 속상하다"라고 전했다.

한지혜는 "다행히 응급실에서 수액 맞고 열도 잘 떨어지고 컨디션도 바로 좋아졌다"라고 건강해진 딸의 근황을 덧붙였다.

사진=유튜브 방송 화면

이슬 기자 dew89428@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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