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5-19 04: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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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무생, '마에스트라' 출연 확정…이영애와 호흡 [공식입장]

기사입력 2023.05.04 12:52

최희재 기자


(엑스포츠뉴스 최희재 기자) 배우 이무생이 '마에스트라'에 출연한다.

tvN 새 드라마 '마에스트라'는 비밀을 가진 여성 지휘자가 오케스트라 안에서 벌어지는 미스터리를 파헤치며 자신을 둘러싼 진실에 다가가는 이야기로, 프랑스 드라마 '필하모니아'를 원작으로 한 작품이다.

극 중 이무생은 투자계의 거물이라 불리는 UC 파이낸셜 회장 유정재 역을 맡는다. 온화한 미소 뒤에 날카로운 눈빛을 숨긴 인물이다. 유정재(이무생 분)는 상대의 속내를 간파하는 탁월한 능력으로 보는 이들의 마음까지 쥐락펴락 할 예정이다.

이무생은 이러한 유정재로 분해 끊임없이 변수를 던지며 극에 긴장감을 더할 전망이다. '투자의 귀재'라 불리는 재력가인 만큼, 그가 극 중 차세음 역의 이영애와 어떤 인연으로 엮이게 될지, 또 이러한 과정에서는 어떠한 연기 호흡을 보여줄지 귀추가 주목된다.

그간 이무생은 브라운관과 스크린을 활발히 오가며 장르에 국한되지 않는 폭넓은 연기 스펙트럼으로 대중의 호평을 받아왔다. 특히 최근 공개된 넷플릭스 시리즈 '더 글로리'에서는 사이코패스 살인마 강영천으로 특별출연해 강렬한 인상을 남긴 바 있다.

믿고 보는 연기파 배우로 자리매김하고 있는 이무생이 '마에스트라'를 통해 어떤 색다른 연기를 선보일지 관심이 집중된다.

한편, '마에스트라'는 tvN 편성이며 시기는 조정 중에 있다.

사진=에일리언컴퍼니

최희재 기자 jupit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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