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5-16 05: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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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승기, 신혼 여행도 포기했는데…본업 어쩌나

기사입력 2023.04.20 14:16 / 기사수정 2023.04.20 14:16



(엑스포츠뉴스 김현정 기자) 가수 겸 배우 이승기가 티켓 파워를 발휘하지 못하고 있다.

이승기는 5월 4일부터 7일까지 서울 종로구 링크아트센터 페이코홀에서 2023 이승기 아시아투어 콘서트 '소년, 길을 걷다 - Chapter2'를 개최한다.

4월 5일 오후 8시부터 멤버십 선예매를 진행했고 일반 예매는 6일 오후 8시부터 오픈했다.

링크아트센터 페이코홀은 477석 규모다. 하지만 20일 오후 1시 기준 서울 공연이 이뤄지는 5월 4일부터 7일까지 하루 평균 25석씩 남아 있다.

6월 초 진행되는 가수 성시경의 공연이 티켓 예매 시작과 동시에 4일치 공연 티켓 전량이 매진된 것과는 상반된 상황이다.

배우 이다인과 최근 결혼한 이승기는 본업에 집중하기 위해 신혼여행을 가지 않는다고 밝힌 바 있다. 신혼여행도 포기하고 가수라는 본업에 몰두하고 있지만 예전만큼의 인기를 끌지 못하는 모습이다.  

한편 이승기는 결혼 후 결혼식 협찬설, 아내 이다인 가족의 주가조작설 등을 부인하며 여러 이슈에 대한 심경을 밝혔다.

이승기는 "아내 이다인 씨와 결혼 전에도 결혼 후에도 약속한 게 있다. '앞으로 우리가 갚으며 살아가자'고. 도움이 필요한 곳을 돌보고 더욱 아픈 곳을 살피겠다. 이 결심은 ‘악플’과 상관없이 지켜 나갈 것"이라고 알렸다.

이승기는 서울 공연 이후 5월 12일 도쿄, 5월 14일 오사카, 5월 21일 타이페이, 5월 27일 마닐라 등에서 공연을 이어간다.

사진= 엑스포츠뉴스DB
 

김현정 기자 khj3330@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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