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5-17 01: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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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규혁♥' 손담비, 시母에 '오빠네 어머니' 호칭?…"'토요일밤에' 모르셔" (담비손)

기사입력 2023.03.14 11:33 / 기사수정 2023.03.14 11:33

이나영 기자


(엑스포츠뉴스 이나영 인턴기자) 가수 겸 배우 손담비가 이규혁을 저격했다. 

지난 13일 유튜브 채널 '담비손'에는 '전격 인터뷰! 새로워진 담비손 유튜브의 행방은?'이라는 제목의 영상이 업로드됐다.

해당 영상에는 유튜브 채널 운영을 두고 고민하는 두 사람의 모습이 담겨 있었다.

제작진이 콘텐츠 아이템으로 운동복 추천을 제안하자, 손담비는 "오빠는 그렇게 N사만 입더라. 운동할 때 스폰이 N사였단다"라며 "내가 A사 상품권을 300만원짜리를 받아서 갔는데 너무 신나서 10개 넘게 고르더라"고 전했다. 

이규혁은 A사에 대해 "진짜 처음이다. 낯선 브랜드"라고 인정하면서도 "A사도 좋다"고 너스레를 떨어 웃음을 안겼다. 



또 먹방 콘텐츠 제목으로 '토요일밤에'를 추천받자 "아, 나 때문에?"라며 웃음을 터뜨린 손담비는 "내 히트곡이라서"라며 이규혁에게 설명했다. 

그러자 이규혁은 "내가 그걸 모르겠냐? 너랑 결혼을 했는데"라고 어이없어했다. 이에 손담비가 "오빠네 어머니는 모르시잖아"라고 말하자, 이규혁은 "우리 엄마는 우리 엄마 입장이 있는 거지"라고 변호했다. 

요알못인 손담비를 위해서 밀키트를 준비해준다는 제작진의 말에 손담비는 "밀키트까지는 내가 할 수 있는데, 상대방이 내 음식 먹기를 너무 싫어한다"라며 이규혁을 향해 "자기도 그렇잖아. 자기도 표정이 그리 좋지 않아"라고 지적해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손담비는 지난해 스피드 스케이팅 선수 출신 이규혁과 결혼했다. 

사진 = 유튜브 '담비손' 캡처

이나영 기자 mi9944@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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