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5-20 09: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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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음 정리 끝"…'불트' 김중연, 최종 결승 '또 한 번의 기적' 기대

기사입력 2023.03.07 16:20 / 기사수정 2023.03.07 16:20



(엑스포츠뉴스 김예나 기자) 가수 김중연이 '불타는 트롯맨' 결승 2차전을 앞둔 각오를 밝혔다. 

김중연은 7일 MBN '불타는 트롯맨' 결승전을 앞두고 소속사 브이엘엔터테인먼트를 통해 "주변에서 많이 도와준 덕분에 결승까지 올 수 있었다고 생각한다. 특히 김중연구소(팬덤 명)님들 너무 감사하다" 전했다. 

김중연은 이어 "첫 예심 때부터 마지막 무대까지 올 수 있을 것이라 상상도 못 했다. 준결승전에서 마지막 추가 합격 발표할 때까지만 해도 스스로 마음의 정리를 끝냈다"며 담담한 마음을 드러냈다. 

그러면서 "마지막이니 편안하게 '유종의 미를 잘 거두자'라는 마음으로 결승전에 임하겠다"라고 각오로 최종 결승전에 임하는 단단한 마음가짐을 드러냈다. 



김중연은 '불타는 트롯맨' 준결승전 2라운드 개인전에서 남진의 '모르리'를 열창해 호평 받았다. 당시 김중연은 '퍼포먼스 최강자'라는 수식어를 얻는 것은 물론 국민 대표단 현장 투표에서 구사일생으로 살아나 '기적의 아이콘'으로 자리매김했다. 

이후 김중연은 '불타는 트롯맨' 결승 1차전 '정통 한 곡 대결'에서 나훈아의 '어매'로 정통 트로트의 정석이 무엇인지 제대로 보여주는가 하면, '신곡 대결'에서는 작곡가 멧돼지, 김시온, 조성현의 뉴트롯곡 '사랑의 스위치'로 80년대의 추억을 떠올리게 만드는 무대를 완성했다. 총 2라운드 연예인 대표단 점수와 국민 대표단 점수, 실시간 문자 투표를 합산한 최종 결과 김중연은 7위를 차지했다. 

한편 '불타는 트롯맨' 최종 결승전은 오늘(7일) 오후 9시 40분 방송된다. 

사진=김중연 개인 채널, 브이엘엔터테인먼트

김예나 기자 hiyena07@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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