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5-02 01: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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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명수, 용돈 받는 사위에 조언 "아내에 안 들키려면 6년 숨겨놔야" (라디오쇼)

기사입력 2023.02.02 12:06 / 기사수정 2023.02.02 12:06

이나영 기자


(엑스포츠뉴스 이나영 인턴기자) '라디오쇼' 박명수가 청취자의 고민에 센스있는 답변을 내놓았다. 

2일 방송된 KBS Cool FM '박명수의 라디오쇼'에서는 박명수가 청취자들의 고민에 대해 답해주는 '명수 초이스' 코너가 진행됐다.

한 청취자는 설에 장인어른이 주신 용돈을 몰래 쓸지 아내에게 이실직고할 것인지에 대한 고민을 보냈다.

장인어른이 용돈을 준다는 것에 대해 일단 놀라워한 박명수는 "장인어른이 만약 돈을 준다면 거기서 끝나지 않고 아내한테 말하는 게 낫다. 그러면 '아버지가 주신 건데 써'라고 하지 않겠나. 몰래 썼다가 걸리면 어쩔 건가. 이건 당연히 동서고금을 막론하고 말해야 하는 거다"며 사랑꾼 면모를 보였다.

이어 "말 안 하려면 쓰지 말고 5, 6년 어디다가 숨겨 놔라"고 덧붙여 웃음을 안겼다.

한편, 박명수는 지난 2008년 의사 한수민과 결혼했다. 

사진 = '라디오쇼' 캡처

이나영 기자 mi9944@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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