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3-29 16: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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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동석, ♥예정화와 결혼 준비 중 배신감…태도 돌변"

기사입력 2023.01.17 17:08 / 기사수정 2023.01.17 17:08



(엑스포츠뉴스 이예진 기자) 유튜버 이진호가 배우 마동석이 기자들에게 배신감을 느낀 후 인터뷰를 거절하고 있으며, 이에 '최악의 영화인'으로 꼽혔다고 전했다.

16일 유튜브 채널 '연예뒤통령 이진호'에는 "2022년 최악의 배우..마동석이 제대로 통수 맞은 이유"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

공개된 영상에서 이진호는 마동석이 영화 기자들에게 배신감을 느끼고 언론 인터뷰를 자제하던 중 '2022 산딸기 영화제'에서 최악의 영화인으로 선정됐다고 전했다.

이진호는 "마동석 씨가 실제로 굉장히 상냥하고 프렌들리 한 인물이다. 어느 정도였냐면 기자들이 회식할 때 마동석 씨가 직접 찾아가서 '형 왔어'라며 장난치면서 같이 술도 마시고 농담도 하고 인생 고민 상담도 해주는 사람이었다"라며 "근데 태도가 2019년도 이후로 완전히 달라진다"고 이야기했다.



그는 "2019년 칸 영화제 당시에 마동석 씨와 기자들이 비어 데이 행사를 진행했다. 그 과정에서 기자가 마동석에게 '예정화 씨랑 공개 연애를 하는데 결혼 언제 하시냐'라고 물어봤다"며 일화를 전했다.

이어 "마동석 씨는 기사화 될거라고 생각도 못하고 '내년 정도에 할 거다'라고 말을 했는데, 일종의 불문율을 깨고 기사가 난 거다. 마동석 씨 입장에서는 너무 큰 배신감을 느낀 거다. 여기서 그치지 않고 기사가 계속 났다고 한다"고 말했다.

이진호는 "이 시점을 계기로 (마동석이) 인터뷰하는 기자분들에 대해서 철저하게 신뢰를 잃었다"고 전했다.

끝으로 이진호는 "불문율을 깨고 처음으로 기사를 썼던 기자가 지금은 더 이상 그 기자 일을 안 한다. 그래서 마동석과 사적으로 친한 기자들이 '풀어라. (그 친구) 더 이상 일 안하는데'라고 말한다고 한다. 그래도 마동석은 대쪽같이 '미안하다. 인터뷰 못하겠다'고 한다더라"고 덧붙였다.

한편 마동석은 지난해 예정화와 6년 열애를 마치고 법적 부부가 됐다.

사진=엑스포츠뉴스 DB

이예진 기자 leeyj0124@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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