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5-19 07: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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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 "비공개 여친, 사석 데이트 중 알아보면 밝혀" (이별리콜)[전일야화]

기사입력 2023.01.17 07:10



(엑스포츠뉴스 김예나 기자) '이별도 리콜이 되나요?' 그리가 연인의 존재를 숨기지 않는다고 밝혔다. 

16일 방송된 KBS 2TV '이별도 리콜이 되나요?(이하 '이별리콜')'에서는 가수 한해가 일일 리콜플래너로 출연, '내로남불(내가 하면 로맨스, 남이 하면 불륜)'을 주제로 이야기를 나눴다. 

이날 리콜 드라마에서 주인공 리콜남은 싱어송라이터로, 공개 라이브 방송 도중 '여자친구 있느냐'는 질문에 연인의 존재를 숨겼다. 이에 여자친구는 서운함을 드러냈고, 리콜남은 이별을 택했다. 



이를 지켜보던 한해는 여자친구가 있는데 방송에서 다른 여자 연예인과 러브라인이 형성돼 난감했던 상황이 있냐는 질문을 받았다.

"실제 그런 적이 있다" 답한 한해는 "여자친구를 만날 때 미팅 형식 프로그램에 출연한 적이 있다. 다행히 여자친구가 이해해줬다. 더 매력적으로 보여야 한다며 옷도 골라줬다" 떠올렸다.

이때 그리가 "공개적으로 연인을 밝히지 않았는데 사석에서 데이트를 하다가 알아본다면 여자친구라고 한다"고 밝혔고, 장영란과 성유리는 "멋있다" 입을 모았다. 

이에 한해 역시 "이야기한다. 이야기하지 않으면 너무 서운해할 것 같다"고 같은 입장을 보였다. 그러면서 그리와 자신을 묶어 "우리는 그렇게 이야기할 수 있는 게 큰 타격이 없다. 우리에게 관심 없다"고 셀프 디스해 웃음을 자아냈다. 

사진=KBS 2TV 방송 화면 

김예나 기자 hiyena07@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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