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5-15 08: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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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동원 "동생 강수정, 대학 들어가서 용 된 케이스"

기사입력 2023.01.12 04:50

이슬 기자


(엑스포츠뉴스 이슬 기자) TV조선 기자 강동원이 동생 강수정의 어린 시절을 전했다.

강수정은 11일 자신의 유튜브 채널을 통해 '오빠와 밥 한 끼 했어요'라는 제목의 영상을 게재했다.

친오빠 강동원과 나란히 앉은 강수정은 "우리 투샷은 15년 만에 처음이다"라고 이야기했다.



강수정은 어린 시절 사진을 준비했다. 강동원은 "코로나 확찐자의 전형적인 케이스다. 코로나 3년 동안 7kg 정도 찐 것 같다"라고 밝혔다. 강수정은 "옛날부터 그냥 좀 쪘다. 오빠가 옛날에 너무 말랐었다"고 반박했다.

강동원은 "여동생보다는 누가 같다는 생각을 했다. 강수정이 결혼하기 전까지 옷을 제가 산 적이 없다. 강수정이나 어머니가 사주셨다. 뭐든지 간섭을 받는, 엄마가 둘인 느낌이었다"라고 떠올렸다.

이어 강동원은 강수정에 대해 "대학 들어가서 용 된 케이스다"라고 밝혔다. 강수정은 "누가 보면 되게 수술한 줄 안다. 옛날이랑 똑같다"며 반박했다.

강동원은 "저랑 반대였다. 강수정은 한 군데 앉아서 공부하는 스타일이었다. 먹고 공부하고 하다 보니까 살이 쪘다"고 덧붙였다.

사진=유튜브 방송 화면

이슬 기자 dew89428@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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