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5-19 01: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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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술도녀2' 한선화 "하이텐션? 폐활량 줄어들었는지 힘들어"

기사입력 2022.12.06 14:28

최희재 기자


(엑스포츠뉴스 최희재 기자) '술꾼도시여자들2' 한선화가 시즌2에서 중점을 둔 부분을 밝혔다.

티빙 '술꾼도시여자들2'(이하 '술도녀2')는 6일 오후, 온라인을 통해 제작발표회를 진행했다. 자리에는 연출을 맡은 박수원 감독과 배우 이선빈, 한선화, 정은지, 최시원이 함께했다.

'술도녀2'는 하루 끝의 술 한 잔이 인생의 신념인 세 여자의 일상을 그린 본격 '기승전술' 드라마의 두 번째 시즌이다. '술도녀'는 주간 유료가입기여자수 역대 티빙 오리지널 콘텐츠 중 부동의 1위를 기록하며 뜨거운 인기로 사랑 받았다.

이날 한지연 역의 한선화는 시즌2의 달라진 점에 대해 "시청자분들이 사랑해 주신 이유가 저희 작품이 워낙 유쾌하고 긍정적인 에너지가 있어서이지 않나. 그래서 그건 지켜가야 할 것 같았다"라고 설명했다.

이어 "그래서 현실에서는 조금 더 힘들 순 있지만 작가님께서 긍정적이고 예쁘게 풀어주신 것 같다. 저는 최대한 대본에 충실하려고 노력했다"고 덧붙였다.

또 한선화는 한지연 만의 하이텐션에 대해 "오랜만에 하니까 폐활량이 줄어들었는지 힘들더라. 열심히 했다. 목 관리를 특별히 하진 않지만 물을 평소보다 2~3배 많이 마셨다. 덕분에 피부가 좀 좋아진 것 같다"라며 너스레를 떨어 웃음을 안겼다.

한편, '술꾼도시여자들2'는 오는 9일 첫 공개된다.

사진=티빙

최희재 기자 jupit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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