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4-17 07: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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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가비, 하체비만 악플에 칭찬으로 응수 "두꺼운 다리, 가장 듣기 좋은 말"

기사입력 2022.12.05 19:05 / 기사수정 2022.12.05 19:05



(엑스포츠뉴스 황수연 기자) 모델 문가비가 6개월 만에 반가운 근황을 전했다. 

문가비는 4일 "문갑이를 잊지 않고 메세지 보내주시고 응원해 주시는 분들 감사해요. 요즘 저는 요렇게 운동해요. 제가 사라져서 운동을 못하고 있었다는 분 들도 계셨어요 (???) 이젠 핑계 대실 수 없겠죠?"라는 글을 게재했다.

함께 올린 사진에는 자택으로 보이는 화이트 톤의 거실에서 운동 중인 문가비의 모습이 담겨 있다. 건강한 구릿빛 피부와 운동으로 완성한 탄탄한 바디라인이 감탄을 자아낸다. 

문가비는 한 네티즌이 "하비가 있으시구나... 전 허리 없는 상체비만 이거든요... 그래도 제겐 너무 부러운 몸매"라며 칭찬과 악플의 경계가 모호한 댓글을 달자 "하비는 혹시 하체비만을 뜻 하나요? 그 뜻이 맞다면, 두꺼운 다리를 만들기 위해 정말 정말 정말 열심히 노력했는데 지금까지 들은 말 중 가장 듣기 좋은 말 이에요 칭찬 너무 감사합니다!"라고 응수해 눈길을 끌었다. 



앞서 문가비는 지난 6월 "달력에 적어놓고 날짜도 기억하는 5월 31일. 세상 밖으로 나오라고 3년 내내 나를 찾아주던 (귀찮지만) 고마운! 끈기 ㅇㅇㅇ 언니의 성수동 쇼룸에 다녀왔어요. 언니 성화에 못 이겨 10장 꽉꽉 채워 올립니다"라는 글을 올리며 약 2년 만에 SNS에 근황을 올리기도 했다. 

1989년 생인 문가비는 2018년 '볼빨간 당신', '비디오스타', '겟 잇 뷰티', '정글의 법칙 IN 태즈먼' 등에 출연하며 얼굴을 알렸으나, 2020년 이후 활동을 하지 않아 궁금증을 자아냈다. 

사진 = 문가비

황수연 기자 hsy1452@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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