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온라인 뉴스팀] 미국 911 테러를 일으킨 주범 오사마 빈 라덴의 사망 소식을 들은 네티즌들의 반응이 엇갈리고 있다.
버락 오바마 미국 대통령은 2일(이하 한국시각) 백악관에서 긴급 성명을 통해 "알 카에다의 배후인 오사마 빈 라덴에 대한 작전을 벌여 그가 사망했음을 보고한다"며 사망을 공식 발표했다.
이에 네티즌들은 "빈 라덴 사망! 꼴좋다", "내일 경제 지표는 모두 상승하려나"라고 환호한 반면 "빈 라덴이 정말로 사망했을까", "솔직히 빈 라덴 죽었다는 거 난 안믿는다. 짜고치는 고스톱 아닐까"라며 반신반의하는 반응을 보였다.
[사진 = 빈 라덴 ⓒ CNN 홈페이지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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