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5-20 20: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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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소라, ♥최동환에 '쌍수' 전 졸업사진 공개…이지혜 "앨범 없다고 해야" (돌싱외전2)[종합]

기사입력 2022.11.07 00:50



(엑스포츠뉴스 조혜진 기자) '돌싱외전2' 이소라가 최동환에게 앨범을 보여줬다.

6일 첫 방송된 MBN '돌싱글즈 외전-괜찮아, 사랑해'(이하 '돌싱외전2')에서는 이소라, 최동환 커플의 일상이 공개됐다.

이날 이소라는 최동환과 연락을 주고받은 후 피트니스 센터로 출근했다. 이소라는 프로다운 모습으로 수업을 진행했고, 수업이 다 끝나기 전에 최동환이 그의 일터에 방문해 시선을 사로잡았다.

서프라이즈 방문한 최동환은 "실제로 처음 봤다. 신기하기도 하고 직접 보니 색다르더라. 멋있었다"며 수업하는 이소라의 모습에 감탄했다. 또 최동환은 회원들을 위해 단백질 음료를 사오기도 했다.

수업이 끝난 후 회원들은 최동환과 이소라의 투샷에 "사진 찍어도 되냐"며 몰려들어 팬미팅을 열어 인기를 실감케 했다.



이소라는 최동환과 만나기 며칠 전, 선반에 있던 트로피 탓 안면골절로 응급실에 갔었다고. 차로 이동하면서 최동환은 "너 (그때) 병원 안 갔으면 전화로 호통치려고 했다. 그래야 심각하게 생각하겠구나 했다. 상처가 장난이 아니겠구나 생각이 들었다"고 속상했던 마음을 털어놨다.

이소라는 "딸들이 다쳐서 새벽에 꿰매러 응급실 간 적은 많은데, 딸들이 아플땐 응급실 가지만 난 내 몸이니까 다음날 피부과 가면되지 했는데, 피가 안 멈췄다"고 이야기했다. 최동환은 "피 멈췄으면 병원 안 갔을 거 아니냐. 진짜 큰일날 뻔 했다"고 말했다.

이어 이소라의 집에 도착했다. 이소라는 직접 육전을 만들었고, 두 사람은 야식을 즐겼다. 식사를 하면서 이들은 다정하게 손을 잡거나, 애정이 담긴 말들을 주고 받는 등의 모습을 보였다.

이어 어린시절 사진을 보기 시작했다. 이를 지켜보던 MC 이지혜는 "없다고 해야지"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어 이지혜는 "애기 때 사진은 저도 보여줄 수 있다. 중,고등학생 때 사진들이 찐이다. 그걸 자신있게 내보일 수 있는 사람이 오리지널"이라고 말해 웃음을 더했다.

이소라의 어린시절에 이어 학창시절 모습들이 공개됐다. 고등학교 1학년, 2학년의 이소라는 확연히 다른 스타일을 보였다. 폭탄머리 스타일에 놀란 최동환은 "이게 고등학교 때라고?"라며 "고1이랑 고2사이에 무슨 일이 있었냐"고 반응했다.

이소라는 "난 나이 먹을수록 동안된 케이스다. 교복 입고 버스 타는데 기사님이 어른 요금 안 낸다고 혼내시고 그랬다"고도 이야기했다. 

최동환은 또한 "쌍꺼풀 전이냐"고 물었다. 이소라는 "다 쌍꺼풀 전이다. 쌍꺼풀은 둘째 낳고 했다"고 고백했다. 이에 최동환은 "지금 예쁘면 됐지"라고 했고, 이소라는 "진짜 쌍꺼풀밖에 안건드렸다"고 강조했다. 

사진 = MBN 방송화면

조혜진 기자 jinhyejo@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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