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5-17 02: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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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달소 츄 "스트레스에 폭식→구토...한 달에 한 번씩 응급실行" (금쪽상담소)

기사입력 2022.10.07 21:51



(엑스포츠뉴스 노수린 기자) 이달의소녀 츄가 고민을 털어놨다.

7일 방송된 채널A '오은영의 금쪽상담소'에서는 이달의소녀 츄가 출연해 오은영 박사를 만났다.

츄는 "위가 고장나서 강남 세브란스 병원을 한 달에 한 번씩 갔다"고 조심스럽게 자신의 고민을 밝혔다.

츄는 "스트레스를 받고 나서 매운 걸 한때 엄청 먹었다. 항상 5단계나 제일 매운맛을 먹었다. 매운 음식을 먹거나 폭식했다"며 "닭볶음탕 2~3인분을 시켜서 떡과 당면과 밥을 추가해서 혼자 다 먹은 적 있다"고 설명했다.

또한 "한 번 먹으면 기분 좋게 배부른 게 아니라 '아우 배불러!' 소리가 나올 만큼 먹는다. 그래서 고통스럽다. 스트레스를 받으면 숨 안 쉬어질 만큼 먹고 토하곤 한다"고 덧붙였다.

오은영은 "응급실에 한 달에 한 번 실려갈 정도면 문제가 있는 것"이라고 걱정했다. 츄는 "몸이 굳어서 간 적도 있다. 작년 7월부터 올해 4-5월까지 꽤 자주 갔다"고 말했다.

츄는 "평소에도 먹는 걸로 스트레스를 풀었는데, 조절이 잘 안 되더라. 많이 먹고 소화제를 먹고 자주 탈이 나게 됐다"고 말했다.

사진=채널A 방송화면

노수린 기자 srnnoh@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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