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5-15 19: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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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담비, 시동생 이규현 구속 후 첫 심경 토로…"응원과 격려 감사해요"

기사입력 2022.09.10 20:40 / 기사수정 2022.09.10 20:40



(엑스포츠뉴스 김유진 기자) 가수 겸 배우 손담비가 시동생이자 미성년 제자 성폭행 혐의로 구속기소된 시동생 이규현의 논란 이후 SNS를 통해 처음으로 근황을 알렸다.

10일 손담비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해피추석입니다. 응원과 격려 감사해요"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꽃이 놓여있는 손담비의 집 거실 밖 풍경이 담겨 있다.

앞서 지난 7일 의정부지검 남양주지청 형사1부(손정숙 부장검사)는 지난 달 중순 성폭력범죄의 처벌 등에 관한 특례법 위반 등의 혐의로 피겨스케이팅 국가대표 출신 이규현 코치를 구속 기소했다.

이규현은 올해 초 자신이 가르치던 10대 제자를 성폭행한 혐의를 받았고, 현재 의정부 교도소에 수감 중인 이규현은 혐의를 부인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규현이 스피드스케이팅 국가대표 선수 출신 이규혁의 동생이자 손담비의 시동생인 것이 알려지며 일부 누리꾼은 손담비의 인스타그램을 찾아 여러 댓글을 남기기도 했다.

지난 달 이후 새 게시물을 올리지 않고 있던 손담비는 이날 추석맞이 인사를 전하며 SNS 활동을 재개했다.

사진 = 손담비 인스타그램

김유진 기자 slowlife@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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