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5-18 22: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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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면이지 않나"…제이홉, 1살 많은 아이유에 "누님" 호칭

기사입력 2022.07.29 06:00



(엑스포츠뉴스 조혜진 기자) '팔레트'에서 아이유와 제이홉이 호칭을 정리했다.

28일 아이유 공식 유튜브 이지금 채널에는 '아이유의 팔레트  j-hope In The Palette (With j-hope) Ep.14'라는 제목의 영상이 업로드됐다.

이날 제이홉은 "낯을 가리지만 물어보려고 노력하고 그랬다"며 연습생 시절 자신의 실력을 위해 다른 이들에게 다가갔던 일화를 공개했다.

이에 아이유는 "제이홉 씨 낯가림의 기준은 뭐냐"며 "지금도 전혀 그런 게 느껴지지 않는다"고 이야기했다. 제이홉은 "만나기 전 상황에 낯을 가리는 게 더 큰 것 같다. 막상 만나면 잘하는데 만나기 전 상황을 시뮬레이션을 한다"고 털어놨다.



아이유는 "우리 둘의 낯가림의 기준이 좀 다른 것 같다"며 "제 기준 낯을 별로 안 가리는 편인 것 같다"고 했다. 그러자 제이홉은 "그럼 낯을 안 가리는 걸로 결정하겠다"며 "누나 말이 다 맞다"고 너스레를 떨었다.

제이홉의 '누나' 발언에 아이유는 "제가 한 살 누나더라"고 반응했다. 제이홉은 "촬영하기 전에 존칭을 어떻게 해야하지 했다. 초면이지 않나"라며 "아이유 선배님? 누나?"하고 고민했었다고 했다.

또 사전 인터뷰 때를 떠올리며 그는 "누님이라고 했었다"며 웃었다. 이에 아이유 역시 "(사전 인터뷰 당시) 제이홉 씨가 아이유 누님이라고 했다고 하는 게 너무 웃기더라"고 비하인드를 밝혀 웃음을 더했다.

사진=아이유 공식 유튜브

조혜진 기자 jinhyejo@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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