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이창규 기자) 투애니원(2NE1) 출신 산다라박이 비현실적인 비율을 자랑했다.
산다라박은 10일 오후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이건 ㅋㅋ 날 넘 아끼는 정수오빠가 사랑을 가득 담아 찍어주신건데…. 비율이… 와우 ㅋㅋㅋㅋㅋ 너무 비현실적이라 세컨드계정으로~ #비율파괴자"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산다라박은 한 가게의 계단 난간에 기댄 채 포즈를 취하고 있다.
가느다란 그의 다리가 몸통보다 훨씬 길게 나온데다 얼굴도 훨씬 작게 찍혀 이세계인의 비주얼을 자랑해 웃음을 준다.
한편, 1984년생으로 만 38세가 되는 산다라박은 2009년 투애니원으로 데뷔했으며, 지난 4월 코첼라 페스티벌에서 씨엘, 박봄, 공민지와 함께 깜짝 완전체 무대를 선보이며 화제를 모은 바 있다.
사진= 산다라박 인스타그램
이창규 기자 skywalkerlee@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