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5-17 1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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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혼 전 임신' 이재은 "임산부가 골프라니…'쯧쯧' 할지도 모르지만"

기사입력 2022.06.13 09:45


(엑스포츠뉴스 김예은 기자) 배우 이재은이 임신 중 태교여행을 떠났다. 

이재은은 13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역시 사람은 모름지기 젤 좋아하는 걸 할 때 최고로 행복한 것 같아. 게다가 태교여행이잖아? 그니까 내가 젤 행복하고 즐거운 걸 해야지. 안 그래?ㅎㅎ"라며 근황이 담긴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이재은은 지인들과 골프 라운딩을 하러 간 모습. 훈남 비주얼을 자랑하는 남편과 투샷을 남기기도 했다. 임신 중에도 활동적인 '임산부' 이재은의 근황이 시선을 사로잡는다. 

더불어 이재은은 "임산부가 골프라니...ㅡㅡ 쯧쯧 할진 모르겠지만.. 내가 너무 즐겁잖아? 너무 행복했다. 그냥 잔디 밟고 걷는다고 생각하고 친다면 큰 무리는 아니라고 판단! 그래서 4개월 만에 라운딩! 역시 최고다! 날씨도 최고! 같이 라운딩한 지인들 역시 최고!"라면서 라운딩 소감을 전하기도. 



그러면서 "나의 사랑하는 제주엄마, 제주형부, 울신랑, 나, 우리 뚜깨비까지. 완전무결행복이다. 이곳은 천국인가요? 그냥 힘 안 들이고 설렁설렁 명랑골프 쳤는데 헐.. 스코어까지.. 임산부 골프 저 정도면 훌륭한 거 아닐까? 역시 사람은 욕심을 버려야 해. 힘 빼고 생각 없이 즐겁게 치니 점수도 잘 나오네. 울 뚜깨비 너무 조기교육 시키는 거 아냐? 그나저나 진짜 마지막 라운딩이네~ 즐기자! 누려라~ 짼! 앞으로는 이 좋아하는 걸 한 1년은 끊어야겠지? 슬프다. 아니야! 그래도 어머니는 위대하다! 내 새끼 위해서 난 더한 것도 할 수 있다!"라고 덧붙이기도 했다. 

한편 이재은은 최근 임신 및 재혼 예정 소식을 알려 많은 축하를 받은 바 있다. 

사진 = 이재은 인스타그램
 

김예은 기자 dpdms1291@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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