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5-21 05: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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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월 결혼' 장나라, 드라마 같은 열애 2년 …상대 누군가 보니

기사입력 2022.06.03 09:35 / 기사수정 2022.06.03 17:17

최희재 기자
 
 

(엑스포츠뉴스 최희재 기자) 가수 겸 배우 장나라가 깜짝 결혼 소식을 전한 가운데 비연예인 예비신랑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장나라 소속사 라원문화는 3일 공식입장을 통해 "기쁘고 벅찬 소식이 생겨 전해 드리고자 한다. 장나라가 소중한 인연을 만나 결혼을 하게 되었다"고 밝혔다.

이런 가운데 한 매체는 장나라와 예비신랑이 지난 2019년 방영된 SBS 드라마 'VIP'에서 인연을 맺었다고 전했다. 보도에 따르면 장나라의 남편은 'VIP'의 촬영 감독으로 참여했다.

그러나 장나라 측은 조심스러운 입장이다. 앞서 소속사는 "예비 신랑이 비연예인인 만큼 혼란스럽지 않도록 신상에 대한 과도한 추측은 삼가 주시길 정중히 부탁드린다. 장나라 배우는 결혼 이후에도 연기자로서 더욱 성숙하고 좋은 연기를 보여드리기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당부했다.

장나라 또한 자신의 SNS에 "비연예인인 제 친구가 혹여 일터에서 저로 인해 불편함이 생기지는 않을까 하는 노파심에 자세히 말씀드리지 못하는 점 정말 송구스럽다"고 조심스러운 마음을 전했다.

장나라와 소속사는 예비신랑이 비연예인임을 강조하며 과도한 추측을 자제해줄 것을 부탁했으나, 톱스타의 깜짝 결혼 소식에 한국은 물론 중화권 팬들의 관심도 뜨겁다.

한편, 장나라는 이달 말 양가 가족과 친지, 가까운 지인들을 초대해 결혼식을 올린다.

사진=엑스포츠뉴스 DB

최희재 기자 jupit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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