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6-01 15: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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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나래 "'손예진♥' 현빈 영상 보다가 해병대 훈련까지" (놀토)[전일야화]

기사입력 2022.04.17 06:20

김노을 기자


(엑스포츠뉴스 김노을 기자) 개그우먼 박나래가 현빈에게 푹 빠졌다.

지난 16일 오후 방송된 tvN 예능프로그램 '놀라운 토요일'은 녹화 당시 군 입대를 앞둔 피오를 위한 회차로 꾸며져 그의 절친 은지원, 김종민이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첫 번째 받아쓰기 출제곡은 해병대를 제대한 이찬혁이 2019년 4월 발표한 '해병승전가'였다.

마지막 줄을 두고 고뇌에 빠진 멤버들. 그때 박나래는 "어제 해병대 유튜브를 봤는데 '붉은 명찰'이라는 말이 나오더라"고 운을 뗐다.

이에 모두가 "그걸 왜 봤냐"고 묻자 박나래는 "어떤 알고리즘인지는 모르겠는데"라고 답을 회피했다.

신동엽은 "이전에 뭘 보니까 (해병대 영상이) 알고리즘에 뜬 것 아니냐"고 캐물었고 박나래는 "현빈 씨 영상을 봤다"고 실토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어 "너무 푹 빠지더라. 해병대에서 각개전투에다가 타이어도 쓰고 행군도 하고 그런 훈련하는 영상까지 본 것"이라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현빈 씨를 보다보니 그렇게 됐다. 해병대 영상을 보니 30분이 지나갔다"면서 만족감을 드러냈다.

이를 듣던 은지원은 "현빈 씨에게 허락을 맡은 거냐"고 추궁했고, 박나래는 "용서해달라"고 재치있게 받아쳤다.

한편 현빈과 배우 손예진은 지난 3월 31일 결혼식을 올리고 부부의 연을 맺었다.

사진=tvN 방송화면

김노을 기자 sunset@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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