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5-03 03: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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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살 터울 유재석 자녀에...이경실 "꾸준히 (노력)했겠지" (놀뭐)

기사입력 2022.03.28 14:50

이지은 기자

(엑스포츠뉴스 이지은 인턴기자) 유재석이 누나들의 거침없는 입담에 당황스러움을 감추지 못했다.

26일 방송된 MBC '놀면 뭐하니?'는 '누나랑 나'라는 이름의 특집이 펼쳐졌다. '세바퀴'를 비롯한 여러 프로그램에서 화려한 입담으로 많은 인기를 끌었던 이경실, 조혜련, 박미선이 등장해 유재석을 당황하게 만들었다.

오랜만에 만남을 가진 네사람은 서로에게 안부를 묻는 것으로 토크를 시작했다. 서로의 아이 이름을 언급하는 등 가정사에 이야기를 늘여놓으면서도 유재석을 당황하게 만든 3명의 누나는, 유재석의 둘째 소식에 거침없는 19금 매콤 토크를 선보였다.


유재석의 8살 터울인 자녀를 두고 박미선은 "그럼 계획 안 하고 그냥 가진 거네"라고 말해 유재석을 당황시켰다. 박미선의 말에 당황한 유재석은 말을 더듬으며 당황한 기색을 감추지 못했고 이어 이경실의 "꾸준히 했겠지"라는 한 마디가 현장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유재석의 자녀계획을 두고 "꾸준히 노력했겠지" "꾸준히 사랑했겠지" 등 거침없는 19금 토크에 유재석은 얼굴을 붉혔다. 단호박 스프를 먹으며 간신히 진정하던 유재석은 후끈 달아오른 분위기를 진정시켜보려고 노력했지만 "어후야 이에 노란 거 묻었어"라는 조혜련의 말에 결국 고개를 푹 숙였다.

국민MC 유재석을 들었다놨다 하는 거침없는 토크쇼에 '놀면 뭐하니'는 실시간 화제 영상에 등극하는 등 많은 관심을 받고 있다.

한편 '놀면 뭐하니'는 매주 토요일 오후 6시 25분 방송된다

사진 = MBC

이지은 기자 baynio@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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