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5-15 02:36
자유주제

'헬로비너스' 채주화, 직접 전한 결혼 소감

기사입력 2022.03.21 09:15

김노을 기자
 


(엑스포츠뉴스 김노을 기자) 그룹 헬로비너스 출신 배우 채주화가 결혼 소감을 밝혔다.

채주화는 지난 20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개나리가 봉우리 필 무렵 정말 좋은 날에 저의 결혼식을 무사히 잘 치렀다"며 "어려운 시기임에도 불구하고 멀리서도 축복해 주시고 먼 발걸음 해주신 모든 분들 너무나도 감사드린다"고 결혼 소감을 전했다.

이어 "더할 나위 없이 행복했다. 정말 너무 감사드린다"고 거듭 고마운 마음을 표했다.

그러면서 "재치있게 사회를 맡아주신 김기방 선배님, 아름다운 축가를 불러준 사랑하는 솔지 언니"라고 덧붙이며 결혼식의 한 축을 담당해준 이들에게 애틋함을 드러냈다.

이와 함께 공개된 사진에는 웨딩드레스를 입은 채주화의 모습이 담겨 있다. 채주화는 단아하면서도 사랑스러운 분위기를 자아냈다.

채주화는 지난 1월 직접 결혼을 발표하며 "늘 언제나 저를 웃게 해주고 배울 수 있는 점이 많은 존경스러운 분"이라고 예비 신랑에 대한 애정을 전한 바 있다.

한편 채주화는 2012년 헬로비너스의 메인래퍼 라임으로 가요계 데뷔했다. 이후 2019년 활동명을 채주화로 바꾸고 배우로 전향했다.

이하 채주화 글 전문.

개나리가 봉우리 필 무렵

정말 좋은 날에 저의 결혼식을 무사히 잘 치뤘습니다.

어려운 시기임에도 불구하고 멀리서도 축복해주시고 먼 발걸음 해주신 모든 분들 너무나도 감사드린다는 말씀 전하고 싶습니다

더할 나위 없이 행복했습니다.

축하해주셔서 정말 너무 감사드립니다.

제가 한분한분 연락 드리겠습니다 조금만 기다려주세요..

Special thanks to
좋은말씀으로 주례해주신 김하나 목사님

재치있게 사회를 맡아주신 김기방선배님

아름다운 축가 불러준 사랑하는 솔지언니

감사합니다.

사진=채주화 인스타그램

김노을 기자 sunset@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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