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5-11 14: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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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인성, 훅 들어온 결혼 질문에 "안 간 게 아니라 못 간 거" (어쩌다사장2)[전일야화]

기사입력 2022.03.04 06:00

김노을 기자


(엑스포츠뉴스 김노을 기자) 배우 조인성이 결혼 질문에 당황했다.

3일 오후 방송된 tvN '어쩌다 사장2'에서는 가족 단위 손님이 조인성 표 우동을 맛보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가족끼리 함께 식사를 하러 온 손님들은 조인성에게 "장모님은 계시냐"고 물었다.

이에 또 다른 손님이 "아직 결혼을 안 했는데 어떻게 장모가 있겠느냐"고 대신 답변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에 "아직 결혼을 안 했느냐"고 놀라워하는 반응이 이어지자 조인성은 "못 간 거다. (장가를) 안 간 게 아니라 못 간 것"이라며 씁쓸하게 웃었다.

그러자 손님은 "사람들이 서로 사위 삼으려고 할 것 같다. 너무 예쁘지 않냐"고 조인성을 칭찬해 분위기를 반전했다.

이어 "여기 있는 사람들은 그럼 다 장가 안 간 거냐"고 거듭 궁금증을 표했고, 조인성은 "아니다. 차태현 선배님은 애가 셋"이라고 설명했다.

그 시각 차태현은 어린 손님들과 함께 장난감에 대한 이야기를 나누며 유일한 유부남 포스를 자랑했다.

사진=tvN 방송화면

김노을 기자 sunset@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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