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5-09 08: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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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미령, 건강 좌우명 "99, 88, 234" 무슨 뜻?…"무병장수가 목표" (알콩달콩) [종합]

기사입력 2022.02.17 20:50 / 기사수정 2022.02.17 20:50


(엑스포츠뉴스 이예진 인턴기자) 가수 진미령이 독특한 좌우명을 공개했다. 

17일 방송된 TV조선 '알콩달콩'에는 가수 진미령이 출연했다.

출연진들은 건강 관리 비결을 물었고, 이에 진미령은 자신의 독특한 좌우명을 소개했다.

진미령은 "99, 88, 234"라는 좌우명을 밝혔고, 이에 출연진들은 "전화번호도 아니고 어떤 뜻이냐"고 물었다.

진미령은 "99세까지 88하게 이틀만 앓다가 삼일째 가자 라는 뜻이다"라며 자신의 좌우명의 뜻을 밝혔다. 이어 "복을 많이 타고 난 사람일수록 아프지 않고 빨리 간다"며 "유병장수가 아니라 무병장수가 목표다"라고 밝혔다. 


이날 진미령은 트로트가수 서지오와 함께 그녀의 관절 관리 비법을 담은 일상을 공개했다. 

진미령은 서지오와 함께 송어를 넣은 김치를 만드는 모습을 보였다. 이에 출연진들은 "다이어트 하신다면서"라고 언급했고, 이에 진미령은 "오전중에만 잘먹고 오후에만 안먹으면 된다"고 답했다. 이훈은 송어 김치에 "다이어트 될 것 같다"고 말했다. 

이후 진미령은 플라잉 요가를 배우러 갔고, 근육 증가와 체중감소를 동시에 관절에 도움을 준다고 소개했다. 어려운 동작들을 무난하게 소화한 진미령은 "천에 매달리니까 무릎 관절에 무리가 안간다"고 말했고, 서지오는 "팔힘만 생각했는데 온몸을 쓰는 운동이다"라고 전했다. 


VCR을 지켜보던 강성진은 "플라잉 요가를 배우러 간건데도 한마리 나비처럼 아름운 모습이다"라고 말했고, 한의사는 "근력과 유산소가 같이 병행되어 근육 증가와 체중 감소에 도움에 된다"고 전했다. 이어 "실제로 관절 연골에 무리가 가지 않도록 해준다. 체중 5Kg 감소에 따라 관절염 발생률을 50% 낮춰준다"고 전했다. 

진미령은 서지오에게 "평소에 즐겨먹는 관절에도 좋은 요리로 시켜놨다"고 말하며 관절 관리 튼튼 밥상을 소개했다. 

맛과 영양을 모두 잡은 그녀의 건강 식단은 북어를 노릇하게 구운 북어구이와 가오리무침이었다. 이에 그녀는 " 고기는 일주일에 1~2번 그 외에는 생선 같은 것을 주로 먹는다"고 밝혔다. 

VCR을 보던 내과 전문의는 "항산화 성분이 가득 있어 노화 예방하는데 도움이 된다"고 전했다. 

식사를 마친 후 진미령은 "관절 연골 건강에 좋다고 한다. 이 나이 되면 잘 챙겨먹어야 한다"고 말하며 영양제 콘드로이친을 소개했다.

한편 '알콩달콩'은 매주 목요일 오후 7시에 방송된다.

사진 = TV조선 방송화면

이예진 기자 leeyj0124@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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