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입력 2022.02.10 10:20 / 기사수정 2022.02.10 10:40

(엑스포츠뉴스 김정현 기자) 비매너 플레이를 하며 2관왕에 오른 런쯔웨이(중국)가 이번엔 실격하며 탈락했고 순순히 이를 인정했다.
런쯔웨이는 지난 9일(한국시간) 베이징 캐피털 실내 체육관에서 열린 2022 베이징 동계올림픽 쇼트트랙 스피드 스케이팅 남자 1,500m 준결승 3조 경기에 출전해 실격 판정을 받아 탈락했다. 그는 박장혁(스포츠토토)과 함께 3조에서 경기를 치렀다.
런쯔웨이는 2위로 경기를 진행하던 도중 인코스로 추월을 시도한 아딜 칼리아크메도프(카자흐스탄) 선수를 확인한 뒤 팔로 인코스를 막았다. 칼리아크메도프는 런쯔웨이의 팔에 경기장 안쪽으로 밀리며 후방으로 밀려났다.
이후에 박장혁이 두 바퀴를 남겨둔 가운데 런쯔웨이의 인코스로 추월에 성공했다. 런쯔웨이는 인코스로 들어오는 박장혁이 반칙을 범했다며 팔을 들어 항의하는 할리우드 액션을 취했다. 경기는 리우 샤오앙(헝가리)이 1위, 박장혁이 2위, 런쯔웨이가 3위로 들어왔다.
경기 직후 비디오 판독이 길게 이어졌고 앞선 상황에서 런쯔웨이가 칼리아크메도프에게 팔을 뻗은 것이 반칙으로 지적돼 페널티를 받아 실격 처리됐다. 박장혁의 인코스 추월은 전혀 문제가 없었다고 판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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