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5-20 04: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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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사람만' 안은진, 거짓 자백?…광수대와 날선 대치

기사입력 2022.01.18 14:05 / 기사수정 2022.01.18 14:05

김수정 기자

(엑스포츠뉴스 김수정 인턴기자) '한 사람만' 안은진이 광수대와 대치했다.

JTBC 월화드라마 ‘한 사람만’에서 채송화 살인사건의 범인을 쫓고 있는 광수대의 오진규(장인섭 분) 경사는 민우천(김경남)이 범인이라고 강력히 주장하는 인물이다. 흥신소 나래청정의 에이스 ‘백구’가 바로 그라는 사실이 드러나자 의심을 더욱 굳혔다. 그런데 18일 오진규는 민우천이 아닌 표인숙(안은진)을 찾는다.

공개된 스틸컷에는 호스피스 ‘아침의 빛’에 들이 닥친 광수대 오진규와 호스피스 사람들의 대치가 포착되어 있다. “내가 시작한 일이야. 내가 죽이려고 했고. 그러니까 내가 끝내야 돼”라던 인숙이 결국은 거짓 자백을 하고 만 것인지, 우천을 의심하고 있었던 진규가 인숙으로 수사 방향을 튼 이유에 궁금증이 모아진다.

게다가 인숙이 하용근(백현진)의 사인이 질식사인 것을 알고 있다는 점은 사건이 어디로 튈지 모른다는 긴장감을 불러 일으킨다.

이 가운데, 성미도(박수영)에게 몰래 무언가를 전하고 있는 듯한 인숙은 궁금증을 상승시키는 포인트다. 미도는 남자친구 구지표(한규원)와 무탈하게 결혼하기 위해서 채송화 살인사건이 하루 빨리 정리 되길 바라고 있다.

그 마음을 잘 알고 있는 인숙은 미도를 포함한 모두를 위해서라도 자신이 범인이 되는 게 깔끔하다고 생각했다. 그런 인숙이 광수대 몰래 미도에게 전해야 하는 말은 무엇인지, 18일 방송을 놓칠 수 없는 이유다.

제작진은 “용의자로 광수대의 의심을 한몸에 받고 있는 민우천이 지난 밤, 동료의 배신으로 최대 위기를 맞은 가운데, 광수대와 맞닥뜨린 인숙에게는 또 어떤 파란이 불어 닥칠지 함께 지켜봐주시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한편 ‘한 사람만’ 10회는 18일 오후 11시에 방송된다.

사진=키이스트, JTBC스튜디오

김수정 기자 soojk305@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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