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뮌헨전 앞둔 사비의 자신감 "16강 진출? 기적이라 생각 안 해"

기사입력 2021.12.08 15:00 / 기사수정 2021.12.08 15:01


(엑스포츠뉴스 신인섭 인턴기자) 바이에른 뮌헨전을 앞둔 바르셀로나의 사비 에르난데스 감독이 자신감을 내비쳤다. 

바르셀로나는 9일(한국 시간) 독일 뮌헨에 위치한 알리안츠 아레나에서 열리는 2021/22 시즌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 조별리그 E조 6차전에서 바이에른 뮌헨을 만난다. 

바이에른 뮌헨은 이전 5경기에서 전승을 거두며 승점 15점으로 이미 조 1위를 확정 지은 상태다. 반면 바르셀로나는 2승 1무 2패(승점 7점)로 조 2위에 올라 있지만, 벤피카(승점 5점)가 바짝 추격 중이다. 

바르셀로나는 뮌헨과의 최근 3경기에서 모두 패했고, 2019/20시즌 챔피언스리그 8강에서 만나 2-8로 패하는 굴욕을 맛봤다. 2015/16 시즌 메시의 멀티골과 네이마르의 쐐기골로 이긴 것이 마지막 승리다.

바르셀로나 입장에서 뮌헨전 비기거나 패한다면 16강 진출이 어려워질 가능성이 높다. 바르셀로나는 16강행 한자리를 두고 경쟁 중인 벤피카에게 지난 2차전에서 0-3으로 패하면서 상대 전적에서 밀린다.

반대편에서 치러지는 벤피카와 디나모키예프의 경기에서 벤피카가 승리할 가능성이 높기 때문에 뮌헨전 필승이 필요하다.  

뮌헨과의 맞대결을 앞두고 7일 사전 기자회견에 참석한 사비 감독은 16강 진출에 대해 "그것은 우리 손에 달려 있고 우리가 가진 모든 것을 보여줄 것이다. 경기가 끝난 뒤 보자"라며 "나는 그것이 기적이라고 생각하지 않는다. 그것은 한 경기이고 우리는 어떤 상대도 이길 수 있다"라고 각오를 밝혔다. 

바르셀로나는 뮌헨과의 역대 상대 전적에서 2승 1무 7패로 열세에 놓여있다. 심지어 알리안츠 아레나에서 승리한 경험이 없다. 

사비는 "우리는 인내심을 가져야 한다. 선수들에게 모든 것을 잊고 압박감을 잊으라고 말했다. 나는 그들을 돕기 위해 여기에 있다. 우리는 매우 힘든 상대를 만나는 것을 알기 때문에 공을 소유해 경기를 지배해야 한다. 어려운 일이라는 것을 안다. 역사는 우리가 뮌헨 홈에서 이긴 적이 없다고 말하지만, 역사는 깨져야 한다"라고 전했다. 

끝으로 사비는 "만약 우리가 이기지 못한다면, 우리는 다른 경기에 의존해야 한다. 나는 다른 사람 보다 우리 스스로에게 의존하는 것이 더 중요하다고 생각한다"라고 기자회견을 마쳤다. 

사진=REUTERS/연합뉴스


신인섭 기자 offtheball9436@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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