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4-26 19: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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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은지 "수술 고통, 폐에 물 차 고생"…'머리숱 부자' 생후 10일 딸 공개

기사입력 2021.11.27 10:46 / 기사수정 2021.11.27 10:46


(엑스포츠뉴스 김유진 기자) 방송인 박은지가 출산 후 근황을 전했다.

27일 박은지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인생 10일차 빵실이. 수술 후에 오는 후불제 고통을 치르느라 이제야 인사드려요. 누웠다 일어나는 것도 너무 아프고 폐에 물까지 차는 바람에 고생을 좀 했어요. 빨리 몸이 회복되면 좋겠어요"라는 글을 남겼다.

이어 "엄마가 되는 것이 이렇게 힘들고 숭고한 일이라는 것을 이제야 알게 됐지만, 천사 같은 우리 빵실이를 만나서 정말 행복해요. 축하해주신 많은 이모삼촌들 고마워요"라는 글과 아기의 옆모습이 담긴 사진을 올리며 '엄마 닮아서 발도 크네. 머리숱 부자. 조금 있으면 뒷머리 묶어도 되겠어요 히히'라는 해시태그를 덧붙였다.

지난 2018년 재미교포 회사원과 결혼해 3년 만에 임신 소식을 전한 박은지는 18일 딸 출산 소식을 전했다.

사진 = 박은지 인스타그램

김유진 기자 slowlife@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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