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5-06 11: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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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그나로크'가 2022년 새롭게 돌아온다…'부활부터 비긴즈·온라인 20주년까지' [지스타 2021]

기사입력 2021.11.18 15:49



(엑스포츠뉴스 최지영기자) 라그나로크가 더욱 새롭게 우리를 찾아올 것으로 보인다 

18일 지스타 B2C 전시관 2층 프레스센터에서는 그라비티의 2022년을 주도할 라그나로크 BIG3 타이틀 기자간담회가 진행됐다.

이날 그라비티는 '라그나로크 비긴즈(Ragnarok Begins)', '라그나로크 V: 부활(Ragnarok V: Returns)', '라그나로크 온라인(Ragnarok Online) 20주년' 등 총 3종의 게임을 소개했다.

‘라그나로크 V: 부활’에서는 천종필 개발 총괄 PD, 정두영 디자인 팀장, 표승재 기획 파트장, 정진화 사업 PM이 참석했다. ‘라그나로크 비긴즈’는 최현진 PD, 김영환 AD, 전신형 사업 PM, 라그나로크 온라인 20주년의 경우 전민우 개발 총괄 PD, 김종훈 개발 PM, 이현일 사업 팀장이 등장했다.

천종필 개발 총괄 PD는 '라그나로크 V: 부활(Ragnarok V: Returns)'에 대해 '발키리'를 중심으로 전작 대비 확장된 세계관 속에서 스토리가 진행되는 라그나로크 발키리의 반란 후속 타이이다고 설명했다.

부활은 기존 라그나로크의 아기자기한 플레이는 유지하면서 이전 MMORPG와는 또 다른 재미를 느낄 수 있는 모바일 MMORPG이다.

'크루세이더', '로그', '아처' 등 원작을 계승한 다양한 직업군이 나오며 전투, 성장, 커뮤니티 등 콘텐츠 역시 풍부하다. 

최현진 PD는 '라그나로크 비긴즈(Ragnarok Begins)'에 대해 "라그나로크 온라인 이야기로부터 100년 전에 펼쳐지는 스토리를 중심으로 멀티 플랫폼, 횡스크롤 플레이, 논타겟팅 전투 등 박진감 넘치는 플레이를 즐길 수 있는 횡스크롤 MMORPG이다"고 전했다.

특히 비긴즈는 크로스 플랫폼을 적용, 하나의 계정으로 PC와 모바일을 오가며 같은 게임 서버에서 플레이 할 수 있다. 또한, 횡 스크롤, 논 타게팅, 다중 접속 온라인 게임을 통해 유저들이 보다 역동적인 게임을 즐길 수 있게 됐다. 소규모, 대규모 파티를 꾸려 마음을 나눈 동료들과 함께 모험을 떠날 수 있다. 

마지막으로 '라그나로크 온라인(Ragnarok Online) 20주년'의 경우, 그라비티는 20주년을 맞아 핵심 업데이트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특히 PvP 콘텐츠를 강화했다. PvP 전용 공식을 통해 계열별 상성 관계를 성립했고 신규 공성전을 추가했다. 파괴, 점령, 탈취 등 새로운 전장이 등장할 예정이다.

더불어 적 진영과 중립 지역을 점령해 점수를 획득하는 '점령전', 엠펠리움을 탈취해 가장 많이 보유한 팀이 승리하는 '엠펠리움 탈취전'도 만날 수 있다.

사진=박지영 기자

 

최지영 기자 wldud2246@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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