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입력 2011.02.17 04:22

[엑스포츠뉴스=온라인뉴스팀] '2PM' 멤버 우영과 가수 아이유,일명 '우유커플'이 드디어 사랑의 결실을 맺었다.
15일 방송된 KBS2 <드림하이>(이응복 연출, 박혜련 극본) 13회에서는 제이슨(우영 분)과 김필숙(아이유 분)이 서로를 향한 '폭풍질투'가 이어졌다.
이명을 극복하고 음악을 계속하기로 결심한 송삼동(김수현 분)은 절대음감을 가진 필숙에게 도움을 요청했고, 입시반에서 따로 만나 연습을 했다.
이에 "삼동이 왜 필숙을 따로 만나자고 하는거냐"며 궁금해 하던 제이슨은 "직접 물어보라"는 고혜미(수지 분)의 말을 무시하려 하지만 결국 두 사람이 있는 입시반 앞에 찾아가고 만다.
이어 우연히 "보고싶다, 사랑한다"고 말하는 제이슨의 통화내용을 듣게 된 필숙 또한 질투에 휩싸인다.
이에 빵을 먹고 있는 필숙 앞에 앉은 제이슨이 말을 걸어도 퉁명스런 말투로 대답했고, 이내 통화내용을 듣게 된 자신의 속내를 내비쳤다.
서로를 향한 '폭풍질투'에 휩싸여 있음을 깨달은 제이슨이 먼저 "질투하냐"고 물으며 필숙의 마음을 알아내려 하지만 필숙이 끝까지 대답하지 않자 자리를 박차고 일어나 버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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