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5-21 04: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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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람날 상"...이상준X은가은, 관상 궁합 결과에 '깜짝'(와카남)[종합]

기사입력 2021.10.26 23:15 / 기사수정 2021.10.26 23:08


(엑스포츠뉴스 오수정 기자) 이상준과 은가은이 관상 궁합을 보러 갔다. 

26일 방송된 TV CHOSUN 예능 프로그램 '와이프 카드 쓰는 남자'(이하 '와카남')에서는 가상 부부 이상준과 은가은의 일상이 그려졌다. 

앞선 방송에서 궁합의 결과가 별로였던 것이 신경이 쓰였던 은가은은 "평소에는 오빠랑 정말 잘 맞는다"면서 다른 곳으로 궁합을 보러 갔다. 앞서 보러 간 궁합에서는 "은가은은 범 같은 토끼다. 상준 씨가 잘 해야겠다. 은가은은 순하지 않다. 이 고집은 누가 못 꺾는다. 상준씨가 여자형이고, 가은씨가 남자형이다"라고 말해 웃음을 준 바 있다. 



그리고 이날 은가은은 이상준과 관상 궁합을 보러갔다. 은가은은 관상을 보기 전 성형 사실을 고백해 관상가를 당황시켰다. 은가은은 "눈은 안 했다"고 했고, 눈을 유심히 본 관상가는 "세월이 지나도 순수함이 있는 관상이다. 또 남편에게 헌신할 상이다. 그런데 조심할 것은 남자를 잘 골라야한다. 남자보는 눈이 없다. 남자가 잘 해주면 좋아한다"고 말했고, 은가은은 깊게 공감했다. 

이어 이상준에 대해서는 "돈과 명예를 누릴 수 있는 관상인데 좋은 관상을 본인이 스스로를 깎아먹는다. 지금보다 더 잘나갔어야 한다. 굉장히 철부지다. 개념이 없고, 계획성이 없다. 눈에서 고민의 흔적이 보이지 않는다. 또 잔머리를 너무 쓴다. 상대방에게 있는 그대로 얘기하면 되는데 인위적으로 맞추려고 하는 성향이 있다. 은가은과 잘 되고 싶으면 진심으로 대해야한다"고 했다.

관상가는 "이상준이 또 도화살이 많다. 여자가 좀 있었다. 도화살은 보통 상대로부터 구애를 받는 것인데, 이상준은 쫓아가는 쪽이다. 예쁜 여자를 되게 좋아한다. 은가은을 실제로 좋아하는데, 예쁜 얼굴이 한몫한다. 그러다 또 예쁜 여자가 나타나면 100% 쳐다본다. 바람날 상"이라고 돌직구를 날려 웃음을 줬다. 



또 관상가는 이상준을 향해 "은가은에게는 따뜻하게 다가가야 한다. 은가은에게 필요한 남자는 그런 남자"라고 조언했다. 이를 들은 이상준은 "그동안은 부끄러워서 마음을 숨겼는데, 앞으로는 진심으로 다가가서 마음을 얻을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관상가는 물가로 놀러가는 것이 좋다고 덧붙였고, 두 사람은 바로 바다로 향했다. 

이상준은 은가은과 함꼐 바다를 보면서 "맨날 홍현희랑 오다가 와이프랑 오니까 느낌이 다르다"고 말하면서 은가은을 업고 모래사장을 걸었다. 그리고 두 사람은 바로 차박 준비에 들어갔다. 이상준은 차박 준비를 하면서 갑자기 은가은을 끌어안으며 "너한테 빠졌다"는 멘트를 날려 보는 이끌을 놀라게 했다. 이어 이상준은 은가은을 위한 요리를 시작했고, "누군가를 위해 요리를 하는 것은 처음"이라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사진=TV CHOSUN 방송화면 
 

오수정 기자 nara777@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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