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5-16 04: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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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예빈 "올해 마흔, 아이 아빠 찾으러 나왔다"…결혼 의지 (연애도사)

기사입력 2021.09.13 21:03 / 기사수정 2021.09.13 21:03


(엑스포츠뉴스 김유진 기자) 강예빈이 결혼을 향한 의지를 보였다.

13일 방송된 SBS플러스 '연애도사' 시즌2에서는 탤런트 강예빈이 출연했다.

이날 MC 신동은 강예빈을 소개하며 "옥타곤걸로 시작했지만 지금은 연기에 방송까지 다양하게 활동하고 있다"고 말했고, 홍현희는 "자태부터가 남다르다"며 감탄했다.

강예빈은 "저의 중대사를 결정하러 나왔다. 저의 아이 아빠를 찾으러 나왔다"고 말해 MC들을 놀라게 만들었다.


홍진경은 "강예빈 씨가 이렇게 말하면 포털에 '강예빈, 아이 아빠 찾으러 나왔다'라고 기사가 나올 것이다. 왜 그것을 자초하시냐"고 걱정했고, 강예빈은 "괜찮다. 그렇게 해서라도 찾고 싶다"고 얘기했다.

신동은 "나이가 있으니까 빨리 결혼하고 싶은 마음 아니냐"고 말을 이었고, 강예빈은 "맞다"면서 "저는 '연애도사'에 나오려고 마음 먹었을때부터 진심이었다. 제 나이가 올해 마흔인데, 연애할 남자를 만나겠나. 지금부터 만나는 남자는 결혼으로 갈 가능성이 높지 않을까 한다"고 덧붙였다.

'연애도사' 시즌2는 매주 월요일 오후 8시 50분에 방송된다.

사진 = SBS플러스 방송화면

김유진 기자 slowlife@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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