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6-02 16: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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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시은, 훈남 전웅태·정진화 출연 소식에 '어머' "개인적 감정 없어"(철파엠)

기사입력 2021.08.18 08:48


(엑스포츠뉴스 김현정 기자) 주시은 SBS 아나운서가 전웅태, 정진화의 출연을 반겼다.

김영철은 18일 방송된 SBS 라디오 '김영철의 파워FM'에서 주시은에게 청취자의 문자를 소개했다.

청취자는 "목요일 '철파엠'에 전웅태, 정진화 선수가 출연하지 않냐. 예고 게시물에 주 아나가 '어머' 두 글자 감탄사 남기셨던데 무슨 의미냐"라고 물었다.

앞서 '김영철의 파워FM' 측은 SNS에 "19일 목요일 올림픽 훈남특집 1탄 도쿄올림픽 근대 5종 훈남 선수들과 함께 합니다!"라며 동메달 전웅태, 4위 정진화의 출연 소식을 알린 바 있다.

주시은은 "그렇다. '어머'라고 남겼다"라고 말했다.

속뜻이 있냐는 질문에 "감탄사다. 섭외력이 대단하다는 뜻이다. 어머, 영어로 와우, 언빌리버블 이런 뜻이다"라고 이야기했다.

김영철은 "난 이미 올림픽 때 봤는데 이런 느낌이냐"라고 묻자 "아니다. 실제로 본적은 없다"라고 밝혔다.

김영철은 "훈남들인데 개인적인 감정은 하나도 없냐"라며 떠봤다. 하지만 주시은은 "없다"라고 답했다. 김영철이 철벽녀라고 부르자 "하지만 기대하고 있다"라며 반전 답을 했다.

주시은은 금요일에는 유도 동메달 안창림이 출연한다고 하자 또 한 번 "어머"라고 외쳐 웃음을 자아냈다. 

사진= SBS
 

김현정 기자 khj3330@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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