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5-12-07 01: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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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영웅 공식 팬클럽, 종로구 ‘벤치 더 놓기’ 프로젝트에 추가 동참

기사입력 2021.08.07 16:00

이정범 기자


(엑스포츠뉴스 이정범 기자) 임영웅의 팬클럽이 흥인지문 공원에 벤치와 나무를 추가로 기부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종로구에 따르면, 임영웅 공식 팬클럽 ‘영웅시대 위드 히어로경기1.6.7.서경’이 8월 8일 임영웅의 데뷔 5주년을 기념해 종로구의 “벤치 더 놓기” 프로젝트에 다시 한번 동참했다. 그들은 임영웅 데뷔일(8월 8일)을 상징하는 880만 원을 기부했다.



이는 지난 6월 종로구 흥인지문 공원에 벤치 5대와 베롱나무 2주를 기부한 데 이어 추가로 동참한 것이다.
 
종로구의 “쉼이 있는 종로, 벤치 더 놓기” 프로젝트는 코로나19 장기화로 도심 속 야외 비대면 휴식 공간에 대한 시민 욕구가 증가함에 따라 어르신, 장애인 및 시민들을 위한 휴식공간 확충을 위해 진행되고 있는 프로젝트다.



이는 지난해 8월부터 관내 공원 및 도로, 쉼터 등에 벤치(의자)를 놓고 있는 프로젝트로, 현재까지 각종 기업 및 단체, 개인 등 다양한 사연을 가진 기부형 벤치가 설치되어 많은 시민들의 호응을 받고 있다.

임영웅 팬클럽은 “종로구의 ‘벤치 더 놓기’ 프로젝트의 취지에 공감하며 코로나로 지친 시민들을 위한 휴식공간을 만들어 주고자 하는 뜻깊은 사업에 동참하기로 했다. 이에 다시 한번 해당 프로젝트에 참여하게 되었다”라고 밝혔다.

영웅시대 위드히어로 경기1.6.7.서경은 이번  “흥인지문 공원 벤치 더 놓기” 프로젝트 기부 외에도 올림픽공원 버스정류장에 "데뷔 5주년 축하합니다, 임영웅 평생가자, 임영웅 우리만 믿고가, 임영웅 끝까지 간다"라는 팬들의 마음이 담긴 문구와 사진으로 대형광고를 임영웅 데뷔일인 8월8일까지 진행중이다.

더불어 흥인지문공원 앞 카페동대문과 올림픽공원 내 커핀그루나루에서 카페이벤트도 진행하고 있다.

공식 팬클럽 ‘영웅시대 위드히어로’는 “임영웅을 사랑하는 만큼 기부, 봉사활동 등으로 그의 선한 영향력을 전파하는데 노력하겠다. 이미 다른 어려운 이웃을 위한 기부를 계획하고 있다”라고 전했다.

사진 = 임영웅 팬클럽

이정범 기자 leejb@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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