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6-05 22: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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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호중 측 "폭행 없었다…오해로 인한 말싸움 해프닝" [공식입장]

기사입력 2021.07.20 12:08

이슬 기자

(엑스포츠뉴스 이슬 기자) 트로트 가수 김호중이 폭행 혐의에 대해 말싸움 해프닝이라고 입장을 밝혔다.

20일 생각엔터테인먼트 측은 "어제(19일) 김호중은 저녁 귀가 중 오해로 인한 말싸움이 있었고, 주민들의 신고로 경찰들이 출동해 양측 모두 화해하고, 해프닝으로 끝났다"라고 밝혔다.

앞서 일요신문은 김호중이 술을 마시고 귀가하던 도중 유치권을 주장하는 사람들과 폭행 시비가 걸렸다고 보도했다. 그러면서 강남경찰서 관계자는 조사 중이라며 "출석 요구 예정"이라고 덧붙였다.

이에 생각엔터테인먼트는 "기사와는 다르게 서로 폭행은 없었다"라며 "김호중을 사랑해주시는 팬분들과 관계자 여러분께 심려를 끼쳐 진심으로 죄송하다는 말씀 드리며, 추측성 보도나 비방은 자제 부탁드린다"라고 전했다.

한편 김호중은 지난 4월 육군훈련소에서 기초군사훈련 3주를 마친 후 서포구청 산하 복지시설에서 대체 복무 중이다.

다음은 생각엔터테인먼트 공식입장 전문.

어제(19일) 김호중은 저녁 귀가 중 오해로 인한 말싸움이 있었고, 주민들의 신고로 경찰들이 출동해 양측 모두 화해하고, 해프닝으로 끝났습니다.

앞서 나온 기사와는 다르게 서로 폭행은 없었음을 알려드립니다.

김호중을 사랑해주시는 팬분들과 관계자 여러분께 심려를 끼쳐 진심으로 죄송하다는 말씀 드리며, 추측성 보도나 비방은 자제 부탁드립니다.

감사합니다.

사진=생각엔터테인먼트

이슬 기자 dew89428@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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