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5-20 10: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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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만원짜리 가슴"…이세영, ♥日남친 향해 'G컵' 자랑 (영평티비)[종합]

기사입력 2021.05.29 09:30


[엑스포츠뉴스 김예나 기자] 이세영이 섹시한 의상을 입고 운동하러 간다고 했을 때 일본인 남자친구의 반응은 어떨까. 

이세영과 일본인 남자친구 일평이 함께 운영하는 유튜브 채널 영평티비는 지난 28일 "여친이 너무 섹시하게 입고 운동을 간다고 하면 일본인 남친의 반응은?"이라는 제목의 몰래카메라 영상을 업로드했다.

영상에서 이세영은 "트레이닝복을 입고 있다고 해서 운동 영상이 아니다. 일평씨한테 깜짝 카메라하려고 미국으로부터 한, 두달 전에 받은 가짜 가슴 모형이다. G컵"이라고 자랑했다. 

이어 "여자친구가 운동을 가는데 가짜 가슴 모형을 착용하고 간다고 하면 남자친구의 반응은? 한 번 일평씨 반응을 보겠다"고 전했다. 

본격적으로 몰래 카메라에 돌입한 이세영. 일평에게 운동을 가겠다고 말하며 옷을 갈아입기 시작했다. 

잠시 뒤, 일평은 가슴 모형을 옷 안에 입은 이세영의 모습을 보고 크게 웃었다. 일평은 "뭘 넣은거냐. 뭔가 들어있다"며 웃음을 참지 못했다. 

이세영은 능청스럽게 "뭐가? 무슨 말인지 모르겠다"고 답했다. 그러면서 "운동 가려고 한 거다"고 당당하게 말했다. 

또 이세영은 "뭔가 운동할 때 집중이 된다. 일부러 무겁게 해서 운동이 더 잘 될 수 있게 하니까 자세가 더 좋아지는 것 같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스쿼트를 할 때도 무거우니까 10kg 아령 들고 하는 것 같다"고 너스레를 떨었다. 

일평은 "뭔가 보여지고 싶냐"고 진지하게 물었다. 이세영은 "연예인이니까. 나만의 운동을 위해"라고 자신감을 드러냈다. 

이에 일평은 팔 굽혀 펴기를 해보라고 제안했다. 이세영은 당당하게 바닥에 엎드려 팔 굽혀 펴기 동작을 취하려고 하다가 "로켓"이라며 바닥에 쓰러져 웃음을 자아냈다. 

hiyena07@xportsnews.com / 사진=영평티비 유튜브 영상 화면 
 

김예나 기자 hiyena07@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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