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입력 2021.05.12 22:56
1라운드는 정동원이 이찬원을 상대로 승리했다. 2라운드는 김희재가 영탁과 맞붙어 한 번에 이겨 버렸다. 김희재는 "나 재능을 발견했다"며 뿌듯해 했다. OB 팀과 YB 팀의 스코어가 1대 1인 상황에서 장민호와 임영웅이 출격했다. 장민호가 압도적인 승리를 했다. 임영웅은 "한 번 올리기가 쉽지 않네"라며 지우개를 내동댕이 쳤다.
두 번째 게임은 공기 놀이로 5단 꺾기만 진행됐다. 초반 OB 팀이 우세했지만 임영웅이 막판에 동점을 이뤄냈다. 이에 양 팀에서 유일하게 0개를 기록했던 정동원과 이찬원의 대결로 승패를 가리기로 했다. 이찬원이 2개를 올린 뒤 정동원이 하나도 올리지 못하면서 YB 팀이 승리를 가져갔다.
세 번째 게임은 자치기였는데 장민호 말고는 다들 경험이 없는 상황이었다. 정동원이 첫 주자로 나서 막대기를 멀리 보냈지만 임영웅이 막대기를 경기장 밖까지 내보내며 신기록을 세웠다. 영탁이 임영웅과 비슷한 기록을 세우며 일직선 거리 비교까지 이뤄졌다.
OB 팀은 처음으로 뽕 뽑기 기회를 가졌지만 메인 선물은 뽑지 못한 채 추억의 간식만 맛 봤다.
enter@xportsnews.com / 사진 = TV조선 방송화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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