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입력 2021.04.07 22:50 / 기사수정 2021.04.07 22:19

[엑스포츠뉴스 하지원 인턴기자] 배우 겸 트로트 가수 이동준이 과거 30 대 1로 싸워 이긴 무용담을 공개했다. 또 탤런트 일민이 아내와의 러브스토리를 전했다.
7일 방송된 MBC에브리원 예능프로그램 ‘대한외국인’은 연예계 대표 부녀X부자 특집으로 꾸며져 장광&미자, 이동준&일민이 출연해 퀴즈 대결을 펼쳤다.
이날 김용만은 "일민 씨가 2019년에 결혼하셨다. 아내분이 유치원 때부터 친구로 알려져 화제가 됐다"며 "어떻게 친구에서 아내로 결혼까지 하게 됐냐"라고 물었다.

일민은 "새로 지은 아파트 유치원에 원생이 우리 둘뿐이었다. 학교를 같이 다니고 하다 보니 절친이 됐다"라고 대답했다. 이어 "유학을 다녀오고 오랜만에 만났는데 잘 컸더라"라며 "왜 이렇게 예뻐졌지? 해서 또 보자고 했다. 계속 보다가 만나야겠다 생각해 고백했고, 바로 승낙을 해줬다"라고 털어놨다.
일민은 "너무 좋은 게 서로 잘 알다 보니까 실수를 하더라도 서로의 입장에서 이해를 하게 된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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