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6-02 17: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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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귓가에 때려넣어"…'데뷔' 트라이비, 위풍당당 출사표 [쥬크박스]

기사입력 2021.02.17 18:00 / 기사수정 2021.02.17 16:45


[엑스포츠뉴스 김예나 기자] 신사동호랭이 새로운 걸그룹 트라이비(TRI.BE)가 드디어 가요계 출사표를 던졌다. 

트라이비(송선, 켈리, 진하, 현빈, 지아, 소은, 미레) 첫 번째 싱글 '트라이비 다 로카(TRI.BE Da Loca)'는 17일 오후 6시 각종 온라인 음원사이트를 통해 공개됐다. 

타이틀곡 '둠둠타(DOOM DOOM TA)'는 아프로비트와 뭄바톤, 하우스 등이 어우러진 퓨처하우스 장르의 곡이다. 가요계 히트 메이커 신사동호랭이와 EXID 멤버 엘리(Elly)가 공동 작사·작곡을 맡았다. 

특히 "뭐래도 난 괜찮아 더해봐 별 상관 안해 귀찮으니까" "날 봐 더 싫다고 하면서 Wanna Be Like Me" "뭘 그리 쳐다봐 어쩌게 날 별 신경 안써 귀찮으니까" "네 귓가에 때려 넣어, 네 눈가에 아른거리게, 네 가슴이 터져버리게" 등 다른 사람의 시선에 흔들리지 않고 있는 그대로인 내 모습을 통해 울림을 주겠다는 메시지의 가사가 인상적이다. 

함께 공개된 뮤직비디오 속 멤버들의 각기 다른 개성과 매력 역시 눈길을 끈다. 디지페지 출신 데저트비글의 오로시 감독이 연출을 맡은 '둠둠타' 뮤직비디오는 화려한 영상미와 감각적인 분위기를 자랑해 보는 재미를 더했다. 

한편 트라이비 데뷔 타이틀곡 '둠둠타' 음원과 뮤직비디오는 오늘(17일) 오후 6시부터 감상할 수 있다. 공개 직후인 오후 7시부터는 네이버 V라이브를 통해 데뷔 기념 팬 쇼케이스를 진행할 예정이다. 

hiyena07@xportsnews.com / 사진=트라이비 '둠둠타' 뮤직비디오 

김예나 기자 hiyena07@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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