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입력 2010.12.01 11:27 / 기사수정 2010.12.07 12:20

[엑스포츠뉴스=이준학 기자] 기아자동차가 자동차 배기가스 규제 유로V를 충족시킨 강력하고 깨끗한 디젤 엔진을 장착한 쏘렌토R과 쏘울을 선보인다.
기아자동차는 1일부터 유로V 기준을 달성한 R 2.0엔진을 장착하고, 전복감지 사이드&커튼 에어백을 전 트림에 기본 적용한 '쏘렌토R' 상품성 개선 모델과 유로V 기준을 충족시키고, 연비를 대폭 향상시킨 '쏘울' 디젤 모델을 시판한다.
기아자동차는 쏘렌토R 상품성 개선 모델 R 2.0 엔진에 배기가스 후처리 장치(Diesel Paticulate Filter, DPF)를 적용해 엄격한 국제 자동차 배기가스 규제인 유로V를 달성해 친환경성을 확보했다.
이로써, 쏘렌토R은 R 2.2 모델에 이어 R 2.0모델까지 디젤 전 모델이 유로V을 달성했으며, 쏘렌토R 디젤 모델의 구입 고객은 디젤 자동차 소유자에게 부과되는 환경개선 부담금을 영구 면제받는 혜택을 누리게 된다.
이밖에 쏘렌토R 상품성 개선 모델은 기존 운전석·동승석 에어백에 전복감지 사이드 & 커튼 에어백이 포함된 6 에어백을 전 모델에 적용했다.
또한, 기아자동차는 쏘렌토R 상품성 개선 모델과 함께 유로V 기준을 달성하고, 연비를 대폭 향상시킨 쏘울 1.6 디젤 모델도 1일부터 시판한다.
쏘울 디젤 모델은 유로V 기준을 달성한 클린 디젤 엔진을 장착해 친환경성을 확보하고, 쏘울 디젤 고객들도 환경개선부담금 영구 면제의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사진 = (위부터) 쏘렌토R, 쏘울 ⓒ 기아자동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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