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5-21 12: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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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보민 "♥김남일, 김종현 아나운서 검색하더니 마중 나왔다"(불후)

기사입력 2021.01.02 18:27

나금주 기자

[엑스포츠뉴스 나금주 기자] '불후의 명곡' 김보민 아나운서가 남편 김남일 감독이 김종현 아나운서를 견제했다고 밝혔다.

2일 방송된 KBS 2TV '불후의 명곡-전설을 노래하다'에서는 2021 신년특집 'KBS 아나운서 가요대전'으로 최승돈, 오승원&강승화, 김선근, 윤지영, 장웅, 김보민&김종현, 박소현&강성규가 등장했다.

이날 김보민, 김종현 아나운서는 같이 무대를 준비했다고 밝혔다. 두 사람은 14살 차이라고. 김신영이 "김보민 아나운서가 입사했을 때 김종현 아나운서가 초등학교 6학년이었다고 한다"라고 하자 김보민은 "우리 아들이 지금 초등학교 6학년이다"라고 밝혔다.

김종현은 김보민의 남편 김남일 감독에 관해 "연습하는데 눈빛을 마주칠 때도 김남일 감독님의 용안이 아른거리더라. 너무 무섭다. (저를) 되게 싫어한다고 소문도 들었다"라고 밝혔다. 하지만 김준현은 "그냥 김보민 아나운서가 한 말 아니냐"라고 말하기도.

김태우가 "실제 김종현 아나운서 검색하고 나서 마중 나오기 시작했다고 하던데"라고 하자 다른 아나운서들 역시 "그냥 한 말"이라고 몰아갔다. 이에 김보민은 "일주일을 같이 있었다"라고 말문을 열었다. 김종현이 말을 정확하게 해달라고하자 김보민은 "입도 맞추지 않았냐"라고 너스레를 떨며 "(김종현에게) 연락도 하니까 제가 뭔가 이상했나 보다. 마지막 날 나와서 골목에서 기다리고 있더라. 실제 김정현을 검색했다"라고 밝혔다.

enter@xportsnews.com / 사진 = KBS2 방송화면

나금주 기자 nkj@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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