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입력 2020.12.30 09:50 / 기사수정 2020.12.30 09:50

[엑스포츠뉴스 하지원 인턴기자] 황민현이 ‘라이브온’에서 울분 섞인 분노부터 후회의 눈물까지 섬세한 내면 연기를 펼쳤다.
29일 방송된 JTBC 미니시리즈 ‘라이브온’에서 고은택(황민현 분)은 진실을 말해주지 않는 백호랑(정다빈)의 진심을 어머니(송선미)의 고백을 통해 깨달으며 극적으로 갈등을 풀어나갔다.
2차 폭로글 공개 후 고은택은 극도로 불안해하는 백호랑의 행동에도 백호랑이 말해줄 진실을 기다리며 예의 침착함을 유지했다. 하지만 고은택은 이번 사건의 피해자가 자신이라고 밝히는 정희수(이세희)의 고백에 평정심이 무너져버렸고 가시 돋친 말로 방송부 탈퇴를 통보하는 백호랑에 그간 쌓아둔 답답함을 터트리며 분노, 이를 받아들여 긴장감을 높였다.
엎친 데 덮친 격으로 고은택은 백호랑의 일로 마음이 복잡한 상황에서 평소 연락을 꺼렸던 어머니가 곧 떠난다는 소식에 더욱 심란함을 느끼고 결국 어머니와의 저녁 약속을 잡았다. 고은택은 시종일관 굳은 표정으로 어머니에게 자신의 불편한 심기를 드러냈지만 식사 후 진심으로 사과하는 어머니의 속마음에 떨리는 눈동자로 울음을 꾹 참아 안타까움을 더했다.
고은택은 어머니가 자신에게 했던 말들이 앞서 백호랑이 수련회에서 자신에게 했던 위로와 같았음을 기억해 냈고 진실을 숨기고만 있는 백호랑의 마음까지 깨달으며 후회의 눈물을 흘려 뜨겁게 토해낸 감정으로 시청자들의 눈시울까지 촉촉하게 만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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