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5-19 16: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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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푸스카스!' 손흥민 폭풍 드리블 향한 토트넘 동료들의 찬사

기사입력 2020.12.19 08:42 / 기사수정 2020.12.19 08:45


[엑스포츠뉴스 김정현 인턴기자] 손흥민이 푸스카스 상 수상 이후 첫 팀 훈련을 가졌다. 

손흥민은 19일(한국시각) 다가오는 2020/21 시즌 프리미어리그 14라운드 레스터시티와의 경기를 앞두고 팀훈련에 참여했다. 

손흥민은 18일 열린 FIFA 풋볼어워즈에서 루이스 수아레스와 지오지아니 데 아라카에스타를 제치고 한국인 첫 푸스카스 상을 수상했다.

다음날 팀 훈련을 가진 손흥민은 평소와 다름없이 동료들과 밝은 모습으로 훈련에 임했다. 

손흥민은 토트넘 유튜브를 통해 공개된 훈련영상에서 선수들과 미니게임을 가졌고 멋진 드리블로 수비 3명을 제치고 돌파를 시도했다.

동료들은 손흥민을 '푸스카스!'라고 외쳤다. 푸스카스 상을 탔던 당시 번리 전 폭풍 드리블에 동료들이 반응한 것이다. 

손흥민을 동료들과 훈련을 마친 뒤 20일 홈에서 열리는 레스터 시티 전을 준비한다. 

한편 영국 풋볼 런던은 손흥민이 리버풀 전에 이어 레스터 전에도 연속 선발 출장할 것으로 예상했다. 

sports@xportsnews.com / 사진=토트넘 홋스퍼 SNS

김정현 기자 sbjhk8031@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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