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입력 2010.11.12 09:22 / 기사수정 2010.11.12 09:23

[엑스포츠뉴스=이나래 기자] 지난 11일 '핑클' 성유리를 쏙 빼닮았다는 한 신인 가수 지망생이 누리꾼들 사이에서 화제가 되고 있다.
유명 가수들의 곡을 프로듀싱하며 작곡계의 '톱스타'로 떠오른 '용감한 형제'가 개최한 오디션 '걸 그룹 따라잡기'에 미모의 지원자들이 대거 몰려 눈길을 끌었는데, 특히 걸 그룹 핑클 출신 연기자 성유리를 빼닮은 이안나(23)가 네티즌들의 이목을 집중시켰다.
하루종일 검색어 순위 상위권에 오르내리며 관심을 끌었지만, 누리꾼들의 반응은 각각 달랐다. "모르겠다", "그런 것 같다" 정도가 긍정하는 수준의 반응이었고 "전혀 닮지 않았다"는 누리꾼들이 더 많았다.
특히 '도플갱어'라는 표현까지 나오자 "내 눈이 좀 희한한가 보다", "핑클 출신 성유리 말고 다른 성유리가 있나", "성유리를 모독하지 마라"며 강하게 반발하는 네티즌도 있었다.
사진은 찍는 각도나 조명의 영향을 많이 받기 때문에 사진 한 장으로 닮은꼴을 논하기는 무리가 있다. 더구나 이안나의 프로필 사진에서도 성유리의 얼굴과 다른 점이 눈에 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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